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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이어 볼리비아까지…中업체 '부실 건설' 논란 2023-12-25 04:00:02
제공하는 조건으로 건설비 일부를 갚았다. 그런데 완공 후 발전기실 및 주변 설비에 크고 작은 하자 7천648건이 발견되면서 붕괴 위험까지 제기됐고, 레닌 모레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각료와 공무원들이 중국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관련 재판은 외국 등에 있는 피고인 소환 문제 등으로 인해...
28억원 빼돌린 못 믿을 공무원 적발 2023-12-24 17:35:06
했다. 법원 자체 조사로 A씨의 횡령이 드러나자 법원은 그를 직위 해제한 뒤 연제경찰서에 고발했다. 법원은 A씨가 다른 공탁금도 추가로 부정 출급했는지 조사 중이다. 부산지법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의 비위로 공탁금을 적정하게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공탁 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을 강화하고...
역사상 최대 부패 의혹…판사·검사·경찰 '줄줄이' 2023-12-15 06:13:43
"(공무원들은) 부패라는 암 덩어리로 점철된 시스템하에서 부적절한 이득을 얻기 위해 부패한 관료를 요소요소에 배치했다"며 "이번 수사 과정은 마약 밀매범들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어떻게 처벌을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엑스레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 검찰은 지난해 10월 교도소 내 총격전 끝에...
판사·검사·경찰 줄줄이 연루…에콰도르 '최대 부패 의혹' 적발 2023-12-15 01:30:27
"(공무원들은) 부패라는 암 덩어리로 점철된 시스템하에서 부적절한 이득을 얻기 위해 부패한 관료를 요소요소에 배치했다"며 "이번 수사 과정은 마약 밀매범들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어떻게 처벌을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엑스레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 검찰은 지난해 10월 교도소 내 총격전 끝에...
경실련 "LH 설계·건설관리 용역계약 60% 이상 전관업체 수주"(종합) 2023-12-14 15:49:10
모든 공무원의 문제인 만큼 공무원에게 대안을 마련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관 특혜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LH는 자료를 내고 "입찰 과정에 이권 개입 여지를 적극 차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선정과...
민주당 주도로 '검사 탄핵안' 국회 통과 2023-12-01 17:08:11
최근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섭 차장검사는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검사 손준성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5표, 반대 2표, 무효 2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이어 '검사 이정섭 탄핵소추안' 역시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0표...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 가진 유부남 경찰…法, 강등 처분 '정당' 2023-11-28 01:52:06
관계는 건전하다고 볼 수 없다"라며 "원고의 비위 내용과 신분 등을 감안하면 비위 정도가 절대 가볍지 않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경사는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징계 사유가 있는 공무원에게 처분을 내리는 것은 징계권자의 재량"이라며 "일부 오차가 있을 순 있지만 징계 사유를 뒷받침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野 검사 탄핵에 "이재명 위한 방탄 탄핵" 2023-11-09 19:31:04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9월에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안동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안 검사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보복 기소'했다는...
앙심 품고 직장상사 대화 녹음 '유죄' 2023-10-27 18:22:17
녹음한 공무원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일하던 A씨는 2020년 6월 팀장 B씨가 방문자와 나눈 대화를 휴대폰으로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적 대화 녹음했다가…'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3-10-27 06:04:19
직장 상사에게 앙심을 품고 사적인 대화를 녹음한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일하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