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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으로 동료와…" 결국 파면 당한 교수의 반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06 07:11:01
결과가 발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해당 비위행위가 기업의 사회적 평가에 미친 악영향이 중대하다고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경우"라면 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최근엔 회사의 업무나 외부 평판을 해칠 수 있을 정도로 파장이 큰 사건의 경우엔 해고 등 중징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는 경향이다. ...
日 '갑질 의혹'에 불신임 받은 지사 "선거 재출마" 논란 2024-09-27 11:33:29
3월 자신의 비위·갑질 의혹을 정리한 문서가 효고현 간부에 의해 일부 언론기관에 보내지자 고발자를 색출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이 간부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이 사회적인 주목을 받자 조사를 벌인 현 의회는 많은 갑질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 지난 19일 사이토 지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의결했다....
"냄비에 썩은 쥐가"…'年 20억' 강남 유명 도시락 충격 실상 2024-09-26 10:46:31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남구 한 배달 전문 도시락 업체에 근무했던 전(前) 직원 A씨는 충격적인 위생 상태를 목격하곤 결국 일을 그만뒀다면서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 해당 업체의 하루 주문량은 도시락 900개, 연 매출은 20억에 달했다고 한다. 식당 개업이 목표였던...
MBN 6개월 업무정지, 항소심서 "처분 취소" 2024-09-25 15:07:50
"부정한 행위에는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비위행위가 언론기관으로서 원고의 사회적 기능을 본질적으로 훼손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항소심은 1심의 판단이 "적절해 보인다"면서도 "다만 재량권 일탈 남용과 관련해서 직·간접적 영향을 고려하면 영업정지라는 외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영업 취소에 이르는 ...
그거 안지켰다고 빌런 해고가 무효? 징계절차 ABC 2024-09-24 18:26:38
중차대한 비위행위라도 한번에 단죄할 수 없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도 징계절차 관련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일자 등은 가급적 넉넉히 준수할 수 있는 형태로 징계 프로세스를 수립해 기준을 충족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례적으로 규정에 맞지않는 촉박한 일정 통보로 비위행위 대상자가 징계위원회 출석하지...
유럽 최고의 디바가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쇄신의 길’ 열릴까 2024-09-22 11:29:35
가진다. 10년 여간 서울대 음대에 드리웠던 각종 비리와 사건 사고의 그늘에서 벗어나 '쇄신의 길'을 갈 수 있을 지 상징하는 것이어서다. 서울대 음대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교수들이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2011년 제자 폭행으로 파면된 소프라노 김인혜, 2014년 개인교습 제자를 성추행해 파면...
日 '갑질의혹' 지사 불신임안 지방의회서 만장일치 통과 2024-09-19 21:25:15
지난 3월 효고현 전직 국장이 자신의 비위·갑질 의혹을 정리한 문서를 일부 언론기관에 보내자 고발자를 색출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이 국장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효고현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고 사이토 지사의 많은 갑질 사례가 드러났다. 한 직원은 그가 호텔에서 갑자기 저녁 식사를...
사우디 실권자의 미래비전 네옴시티, 비위 임원들로 '복마전' 2024-09-12 16:33:17
사우디 실권자의 미래비전 네옴시티, 비위 임원들로 '복마전' WSJ, 관련 통화 녹음 파일 등 입수해 보도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 신도시 '네옴'(NEOM) 건설 프로젝트에 비위 전력을 가진 임원들이 몰려들면서...
안세영·전민재 이어 진종오까지…전설들의 폭로에 '비상' [이슈+] 2024-09-09 20:02:01
접수한 사건만, 또는 피해자만 200여명이라고 한다"며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장에 취임했다는 것 자체가 연맹 측의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전 회장의 비위 사실과 함께 사격연맹 사무처의 부실 운영 및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사격 사무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체육계를...
"나 지사야" 갑질 의혹 日지사에 지방의회 사퇴 요구 2024-09-09 12:38:18
지난 3월 효고현 전직 국장이 자신의 비위·갑질 의혹을 정리한 문서를 일부 언론기관에 보내자 고발자를 찾아내라고 지시했고, 이후 해당 국장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실시된 효고현청 직원 조사에서 많은 갑질 사례가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직원은 사이토 지사가 호텔에서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