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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 "러, 안보리 신뢰훼손…상임이사국 의무다해야" 2024-04-03 00:49:43
수급 문제가 있다"면서 "미국의 비자 발급 절차가 개선될 수 있도록 미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주한미국대사관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미국 의회에 발의된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정부당국자, '삼성전자 美반도체보조금'에 "기대에 상당히 부응" 2024-03-16 11:47:25
이 관계자는 미국의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의회에) 법안이 올라가 있고 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일단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위해 방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방미 성과와...
우주항공·조선…'경남형 인재양성' 시동 건다 2024-03-12 18:21:22
키우고, 한국폴리텍대와 연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거제)는 조선산업 수주 확대로 부족한 기능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거제공고와 연계한 산업기능인력 400여 명을 양성하고, 거제대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조선 분야 비자 별도 쿼터 확보 등을 추진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트럼프 측근 만난 윤진식…"韓 전문직 비자 쿼터 신설해 달라" 2024-03-11 19:03:04
수 있도록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신설과 관련된 한국동반자법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동반자법은 한국인 전문직에 대해 비자 쿼터 1만5000개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미국 하원에 계류돼 있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샌더스 주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칸소주는 투자...
'트럼프의 입' 지낸 美 아칸소주지사 방한…무협과 무역투자 MOU 2024-03-11 14:40:36
비자 쿼터 신설과 관련해 현재 발의 중인 법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샌더스 주지사는 이날 MOU 체결 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며 "(주지사로는) 처음 방한이지만 굉장히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샌더스 주지사는 '11월...
[사설] 높아지는 美 비자장벽…'한국 동반자법' 통과에 외교력 모아야 2024-03-04 17:49:59
비자만 해도 신청자가 늘고 있으나 미국이 수년째 쿼터를 꽁꽁 묶는 바람에 발급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나마 미국 빅테크가 채용하려는 중국, 인도 정보기술(IT) 인력이 대부분이고 한국은 전체 쿼터의 2%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업들이 미국 주 정부 설득에 나섰지만 각자도생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트럼프, 취업비자 중단했는데…美 대선에 달린 '비자의 운명' 2024-03-03 19:11:24
10~20%로 치솟았다. 비자 쿼터와 별개로 요건이 맞지 않는다며 발급을 거부한 경우다. 조 바이든 정부 들어 한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연말 대선 결과에 따라 다시 오를 수도 있다. 산업계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H-1B 비자 발급 건수 축소 △연봉 수준 등 H-1B 비자 지원 기준 추가 △주재원 비자(L1·E2)...
美 비자 장벽 후폭풍…"인력 못 보내 공장 못 돌릴 판" 2024-03-03 18:39:15
협력업체를 포함해 수백 개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미국 비자발(發) 인력난’의 해법으로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호주(1만500명), 싱가포르(5400명) 등에 허용한 ‘전용 취업비자 쿼터’를 받는 방안을 거론한다. 박선경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2013년 미국 하원에 한국인에게 매년 취업비자 1만5000...
中·印, 미국 취업비자 싹쓸이…兆단위 투자한 한국엔 2%만 내줘 2024-03-03 18:14:25
정도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H-1B 비자는 추첨으로 뽑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미국 빅테크가 고용하는 인도·중국인이 대부분이고 한국인은 전체 쿼터의 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과 못시키면 앞으로도 못해”업계에선 한국 기업의 미국 제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대우를 요구...
"외국인 비중, 국민의 5%…비용절감 대상 아닌 산업의 '필수인력'" 2024-03-01 18:18:04
학계, 산업계 현장 전문가들은 “정부가 비자제도를 개편하고,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는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외국인 비중이 국민의 5%를 차지하는 시대를 맞기에는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토론회는 본지 ‘외국인 250만 시대’ 기획 시리즈를 종합 정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