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짜환자 요양병원 입원시켜 피부미용…보험금 72억원 타내 2024-11-18 12:00:04
공·민영 보험금 편취 혐의 적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를 장기 입원시켜 피부미용 시술을 하면서 요양급여와 실손보험금 72억원을 타낸 요양병원 관계자와 가짜 환자 등 141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병원 의료진과 환자가 2021년 5월부터 작년까지 허위 진료기록으로 요양급여(진료비...
피부미용이 통증치료로 둔갑…72억원 편취 2024-11-18 12:00:00
보험사기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입수된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 병원 의료진 5명과 환자 136명이 진료기록으로 6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조사과정에서 병원이 요양급여 12억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발견돼 건강보험공단과 공조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트럼프 당선에 떨고 있는 美법무부·FBI…"변호사 선임 준비" 2024-11-18 02:58:26
및 사기 혐의로 기소하는 등 여러 트럼프 측근을 해당 의혹과 관련 없는 범죄로 기소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사건을 수사한 존 더럼 특별검사 역시 수년간 중앙정보국(CIA)과 FBI의 활동을 조사했지만, 단 1건의 유죄를 끌어내는 데 그쳤고, 더럼 특검의 조사를 받은 많은 사람은 수천달러의 법률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고...
우리은행서 25억 금융사고 발생..."외부인이 허위 서류 제출" 2024-11-17 13:23:57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5억 원으로,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14일이다. 이번 사고는 재개발 상가 할인 분양을 받은 고객이 할인 받기 전 분양가로 대출금을 신청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발견 경위에 대해...
美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2024-11-16 14:40:39
황씨가 거짓말로 은행에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를 검찰이 입증하지 못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또 황씨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고 재범 위험성이 낮으며 그간 자선활동을 벌여온 점 등을 형량에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선고공판은 오는...
'주가조작으로 200억원 부당 이득'…퀀타피아 투자자 구속기소 2024-11-15 16:52:30
및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상장사인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엠의 주가를 띄워 200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22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중앙디앤엠의 주식을 시세조종해 140억원을 얻었다. 그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퀀타피아 주식을...
"고통 받는 후배 없길"…이승기, 후크엔터 미정산금 공판 출석 2024-11-15 16:45:38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후크는 이승기에게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상당 외에 미지급 정산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총 54억 원을 지급한 뒤 정산 분쟁 종결을 위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 이승기 또한 '후크가 광고 정산금을 더 지급해야 한다'며 맞서고...
"530만원 털렸다"…무인카페서 1000번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2024-11-15 13:54:59
않고 음료를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8개월간 피해 본 금액은 총 534만5600원에 달한다. 그는 "무단 이용자는 대략 15명으로 추정된다. 많이 오는 날엔 음료를 10번 넘게 마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사기 혐의로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특정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유죄 확정' 윤미향 "판결 부당…저와 제 동료는 무죄" 2024-11-14 17:45:40
대법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4일 확정했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만의 결론이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사기죄, 보조금법 위반죄,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檢 '티메프' 구영배 등 경영진 영장 재청구 2024-11-14 17:35:21
정산대금을 가로채고(사기)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72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등으로 79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세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수사팀은 고소장을 낸 피해자를 전수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