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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에 송석언 교수 2018-02-21 11:33:36
유효투표(환산표) 572표 중 362표(63.3%)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송 총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임용돼 법과정책연구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평의회 의장, 교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과 한국기업법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민유숙 "상고허가제가 이상적인 대법원 사건 적체 개선방안" 2017-12-20 14:24:14
전날 안철상 후보자에 이어 거론…대법관 증원·사법평의회는 '반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가 상고심 사건 적체 해결을 위해 상고허가제 재도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날 안철상(60·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도 상고허가제의 필요성을 거론한...
안철상 "대법원 사건 적체 해결해야…상고허가제가 방안" 2017-12-19 17:34:44
사건 적체 해결해야…상고허가제가 방안" 국회 추진 '사법평의회'에 우려 표명…"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 타당"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안철상(60·사법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가 대법원 상고심 사건 적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명수(58·15기) 대법원장이 추진 중인 '상고허가제'에...
야당 눈밖에 난 '블랙리스트'조사…시름 깊어진 김명수 대법원장 2017-12-18 06:00:07
사법평의회' 문제다. 개헌특위는 법관의 인사와 사법행정 업무를 국회와 정부, 법원 인사로 구성되는 사법평의회에서 담당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법원은 '사법부 독립을 침해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 방안에 대해서는 국회도 일단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신중하게 판단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법부 블랙리스트...
EU 돈세탁 감시기구 "교황청, 돈세탁 적극적으로 단죄해야" 2017-12-08 21:29:05
용의자를 기소해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유럽평의회의 돈세탁·테러 자금 감시 기구인 머니발(MONEYVAL)이 촉구했다. 머니발은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교황청의 금융감독 기구가 미심쩍은 거래를 적발하는 데 있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돈세탁과 테러 자금에 맞서기 위한 국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12-05 08:00:02
쟁점…사법평의회 설치 논란 171204-0976 정치-0134 19:05 바른정당 "예산안, 원칙없이 땜질한 부실투성이…깊은 유감" 171204-0978 정치-0135 19:08 공무원 9천475명 증원·초고소득 증세 합의…내일 예산안 처리(종합2보) 171204-0984 정치-0136 19:37 바른정당, 새해 예산안 '반대 당론' 채택(종합) 171204-0987...
개헌특위, 대법원장 인사권 제한 쟁점…사법평의회 설치 논란 2017-12-04 18:53:35
제한 쟁점…사법평의회 설치 논란 "사법평의회 설치해 사법행정권 분리" vs "사법권 독립 침해"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배영경 기자 =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의 4일 전체회의에서는 대법원장의 인사권 제한이 주요 쟁점이었다. 특히 개헌특위에 참여한 일부 자문위원들은 사법평의회를 신설해 인사권을 포함한...
제주대 차기 총장 임용후보 1순위에 송석언 교수 선출 2017-11-23 21:28:19
교수는 중앙대 법학과를 나와 제주대 교수회장, 평의회의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송 교수는 총장 선거에 나서면서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전통을 지키면서 현실적 요구에 응답하는 학문공동체, 대한민국 고등교육...
개헌특위 자문위, '정부형태' 결론 못내…다음주 재시도 2017-10-27 12:08:34
권리 등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법 분야에서는 사법부 독립을 위해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을 폐지하고 대법관들이 스스로 대법원장을 호선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관예우 금지 관련 규정을 헌법에 명시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입법이라는 반대의견도 나왔다. 또 대법원장의 권...
스탠딩 기자간담회한 金대법원장 "제왕적 권한 분산 고심"(종합2보) 2017-10-25 17:10:24
"사법행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행정처 판사들에 대한 평가도 있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부작용 해소를 위해 재정비가 필요하다. (내년) 2월 인사 전에 일부라도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고심 개선과 관련해선 "개인적으로는 상고허가제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신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