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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 글씨첩, 경매서 경합 끝에 1억5천만원 낙찰 2018-01-24 18:37:04
새 주인을 찾았다. 서첩에는 인조의 세 아들 중 글씨로는 으뜸이었던 효종이 왕위에 오른 후 쓴 10여 수가 친필로 쓰여 있다. 아우 인평대군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것으로 보인다. 케이옥션은 "해서는 날카롭고 행서는 강약이 적당해 아주 자신감이 넘치는 글씨"라면서 "석봉체와 송설체를 적당히 구사한 효종의 날렵한...
'대동여지도 초석' 동국지도 19세기 필사본, 새해 첫경매 성적은 2018-01-12 16:15:25
중 하나다. 서첩 표지에는 '인효양왕어필'(仁孝兩王御筆)이라고 나와 있으나 역대 왕의 글을 정리한 '열성어제'와 비교한 결과 효종의 글씨임이 드러났다. '열성어제' 각주 속 '신 이요의 집에 소장본에서 나왔음'이라는 글귀로 보아 아우 인평대군 집안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16:12:55
늘어난다.문화재청은 이밖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그림과 서첩, 인장 6건과 해인사 용탑선원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시대 '나전경함'은 보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이중 주목되는 것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회화다. 김홍도의 작품으로는 선비가 말을 멈추고 ...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09:29:15
늘어난다. 한편 문화재청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그림과 서첩, 인장 6건과 해인사 용탑선원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시대 '나전경함'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앞서 겸재 정선의 그림과 고려청자 여러 건을 보물로 지정했던 문화재청은 이번에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
헌재, '문화재 수리 하도급 금지' 합헌…"부실시공 우려" 2017-12-07 12:00:23
모은 서첩)의 보존처리 업무를 낙찰받은 한씨는 이를 다른 업체에 맡긴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자 헌법소원을 냈다. 한씨는 "전문문화재수리업체가 모든 문화재수리기술자를 갖출 수 없어 하도급의 필요성이 있는데도 이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것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는...
트럼프 `황제` 접대받을 中 자금성 건복궁은 어떤 곳(?) 2017-11-08 22:50:05
진귀한 서첩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들 세 작품 가운데 두 개는 1911년 청대가 붕괴되면서 사라졌고, 나머지 한 개는 1930년대 일제 강탈을 피해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두 작품은 1951년 중국 정부가 홍콩의 한 수집가로부터 사들여 자금성에 보관중이고 나머지 작품은 대만의 고궁박물관이 보관중이다. 자금성은...
트럼프 '황제' 접대받을 中 자금성 건복궁은 어떤 곳(?) 2017-11-08 16:40:25
진귀한 서첩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들 세 작품 가운데 두 개는 1911년 청대가 붕괴되면서 사라졌고, 나머지 한 개는 1930년대 일제 강탈을 피해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두 작품은 1951년 중국 정부가 홍콩의 한 수집가로부터 사들여 자금성에 보관중이고 나머지 작품은 대만의 고궁박물관이 보관중이다. 자금성은...
영조·사도세자·정조의 글씨가 한자리에…수원보물전 9일 개막 2017-11-07 09:27:30
정조어서첩은 정조가 동궁(東宮) 시절에 쓴 글씨들을 모은 서첩이다. 지난해 11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24호로 지정된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도 선보인다. 조선 후기 무예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무예제보(武藝諸譜)'는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수원 보물전에서는 조선 시대 명필의...
방중 트럼프, 시진핑과 자금성 서실에서 차 한잔 2017-11-03 11:14:00
백원첩(伯遠帖) 등 3건의 진귀한 서첩을 보관하고 있다고 해 건륭제가 붙인 이름이다. 세 서첩의 원본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중국은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자금성을 함께 산책하며 차를 마시는 모습으로 두 대국 정상간 우의의 분위기를 연출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중국을...
'초상화 거장' 채용신이 그린 만석꾼…경매서 2억2천에 낙찰 2017-06-29 09:28:09
주인을 찾았다. 조선 영·정조 대 문신인 송하옹 조윤형의 서첩도 시작가 460만 원의 6배가 넘는 2천900만 원에 낙찰됐다. 근현대 미술품 중에서는 김환기의 '무제'가 낙찰가 5억6천만 원으로 이번 경매 최고 기록을 냈다. 반원 형태의 색면과 색점이 줄지어 나열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비롯해 경매에 나온 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