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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성착취 영상물 재유포…'피카츄방' 유료회원 추적한다 2020-04-28 07:51:58
가까이 대화방 운영으로 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경찰은 A씨의 유료 대화방에서 활동한 80여명의 신원이 파악되면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료 대화방 회원들은 모두 소환 대상"이라며 "조사 후 혐의가 인정되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소지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성범죄 예비·음모죄 신설키로 2020-04-23 12:11:13
상향해 나가기로 했다. 소지죄 처벌 대상을 확대, 현재 소지한 것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물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이지만, 성인 대상 성범죄물도 함께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매죄를 신설해 소지하지 않고 구매만 했더라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성범죄 모의만 해도 처벌 받는다…"형사사법 정책 `대전환`" 2020-04-17 19:30:30
자동 저장을 동반한 수신 행위에 소지죄를 적용해 처벌받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의 경우에는 배포·소지만 하더라도 유죄 확정된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고, 현행법상 가능한 범위 내의 피의자 신상 공개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엄벌, 檢·法 의지에 달렸다 2020-04-15 17:40:34
소지죄를 적용해 유죄를 이끌어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B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미성년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대방에게 음란한 영상물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했다. B씨는 해당 음란물을 시청하긴 했지만 보고 바로 지웠다고 진술했다. B씨 측은 “보기만 했을 뿐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실이 없으므로 음란물 소지죄의...
[로앤비즈-취재수첩] 미성년 대상 성범죄 엄단, 결국 '의지' 문제였다 2020-04-14 14:46:56
대해 아동청소년보호법(아청법)상 음란물 소지죄를 적용해 유죄를 이끌어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B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미성년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대방에게 음란한 영상물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했다. B씨는 해당 음란물을 시청하긴 했지만 보고 바로 지웠다고 진술했다. 그는 “시청하기만 했을 뿐 휴대전화에 ‘저...
검찰, 조주빈 구속기소…`범죄단체조직죄` 빠진 14개 혐의 2020-04-13 16:06:51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배포·소지죄 등으로 벌금형이 선고된 사람도 신상등록 대상에 추가하고 13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르면 의무적으로 신상공개 명령을 부과하도록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이나 불법 촬영물을 일단 차단·삭제 조치한 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성착취 영상물 범죄' 미성년자도 전원 구속 2020-04-09 17:35:52
단순 ‘관전자’도 소지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널에 가입하게 된 경위나 본 영상물 개수 등에 따라 (관전자들을) 성착취 음란물 제작·유포사범의 방조범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강화한 사건처리 기준을 이날 당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같은날 경찰은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서 이뤄진 디지털...
法 "카톡서 청소년 성착취물 보기만 해도 아청법 '음란물 소지죄'" 2020-03-30 15:48:06
처해질 수 있다. 앞서 1재판부는 A씨에게 이 같은 음란물 소지죄를 인정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A씨는 “해당 영상을 메시지로 받아 시청만 했을 뿐 휴대폰에 ‘저장’한 적이 없으므로 음란물 소지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에서 조사 받는 과정에선...
n번방 '단순 시청자도 음란물 소지죄' 검토하는 경찰 2020-03-29 17:09:04
시청한 행위도 아청법상 음란물 소지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고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의 주범인 조주빈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경찰은 성착취물을 본 메신저 대화방 유료회원들(최대 26만 명 추산)을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성착취물의 제작·유포가 아닌 단순 시청 행위도 처벌할 수...
'박사방 사건' 관전자도 처벌받을까…"텔레그램, 자동저장 기능" 2020-03-29 10:40:28
이번 사건에 아청법상 소지죄를 적용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현행법상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단순히 보기만 한 경우 그 행위 자체로는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 하지만 '소지'의 경우는 문제가 다르다. 성인이 나오는 성 착취물은 아예 소지행위 처벌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