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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줄게 이혼해줘"…10년 연애한 남편 배신에 '충격' 2024-08-19 23:02:45
위약금과 위약벌을 별도의 합의 조항으로 정해 심리적으로 경고함으로써 그 의무 이행을 조금이라도 확보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위약금은 반복적인 잘못에 대해 미리 정해두는 손해배상액으로 액수가 지나치게 높으면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며 "위약벌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이며 위약벌 역시 과도할...
지난달에 이직한 김대리, 회사에서 가명 쓰는 이유는 2024-08-13 17:45:04
손해배상액을 여러 이유를 들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70%까지 감액한다. 근로계약 당시 체결한 경업금지 약정 자체를 무효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법원에선 경업금지 약정의 유·무효를 판단할 때 보통 1~2년 정도를 최대 기간으로 본다”며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지 않도록...
매매 계약 위반…계약금을 위약금으로 받으려면 '약정' 필수 2024-08-13 16:18:06
한하여 민법 제398조 제4항에 의하여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의 성질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을 뿐이고, 그와 같은 특약이 없을 때는 그 계약금 등을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 이에 비춰볼 때 계약금이 지급된 경우라도 위약금에 대해 별도의 약정을 하지 않는 한 위약금을 청구할 수 없다고...
'배상금 180만원 왜 덜어냈나'…中서 판결 불만에 판사 살해 2024-08-13 12:19:41
부풀렸다는 점과 재산상 손해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 등을 들어 청구액의 절반가량인 9천385위안(약 179만원)을 배상액으로 정했다. 법원은 왕 판사가 당씨에게 변호사를 지원하는 등 법정 절차를 밟았다는 점과 판결 근거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판결에 불만을 품은 당씨가 보복으로 왕 판사에게 흉기를...
'제2의 쯔양 막아라'…사이버레카 방지 입법 청원 등장 2024-07-29 11:07:59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매우 낮다. 수사부터 법원판결이 나기까지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등 손해배상액은 500만원-2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접수된 사건은 8712건이다. 그중 1889건(21.7%)만 재판에 넘겨졌고 이...
하루 일하고 잠수 타더니…"당장 입금해" 사장님은 속수무책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28 06:50:52
주지 않거나 손해배상을 한다'는 조항을 넣는 것도 위법이다. 근로기준법 20조 '위약 예정의 금지' 규정은 '사용자는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액을 예정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고 돼 있다. 즉 손해배상 조항이나 임금 공제 조항을 근로계약서에 넣어도 위법(불법) 조항이기...
'분식회계' 대우조선, 상고심도 배상 판결 2024-07-25 18:12:57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2심의 배상액 산정이 과소하다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8~2016년 약 8년에 걸쳐 분식회계를 저질렀다. 안진회계법인은 이 같은 분식회계가 포함된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대우조선해양에 과징금...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상고심도 투자자에 배상 판결 2024-07-25 11:11:56
재판부는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고 손해배상액으로 102억원을 인정했다. 2심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적자 전망 보도 다음날인 2015년 5월 5일부터 정상주가 형성일인 2015년 8월 21일까지 주가 하락분 등에 대해 손해액이 추정된다는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허위 공시 다음날인 2014년 4월...
[서미숙의 집수다] 층간소음 기준 미달 아파트 나와…'보완시공' 날벼락 2024-07-25 07:59:24
적정 손해배상액 가인드라인을 사법부가 아닌 정부가 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배상 주체에 대해서도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층간소음의 피해는 아래층 주민이 받는 만큼 아래층 주민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위층 바닥의 부실시공으로 소음이 발생한 것이니 위층...
직원 믿고 250만원 빌려줬는데…한 달 만에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14 07:25:01
유출하고 삭제했다는 이유로 퇴직금에서 손해배상액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사장도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은 사례가 있다(2023고정632).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직원들과 금전 거래 관계를 가지게 되면 대여금액과 변제 조건 등에 따라 가불인지 차용인지가 결정된다"라며 "일단 이미 이뤄진 근로에 대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