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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들 '최애 주식'부터 루키株까지…'투자 눈높이' 올라간다 2021-10-06 17:42:00
기업 스노플레이크는 그중 하나다. 지난해 기업공개(IPO)에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버핏이 공모주 투자에 나선 것은 1956년 포드의 IPO 이후 처음이었다. 세계 최고 부호 월턴가(家)의 투자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노플레이크는 클라우드를 이용해 기업 데이터를 보관·분석하는 회사다....
명품 캠핑용품 스노피크 시총 1조 비결은 '시장창조'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9-03 17:10:26
직원들 사이에서는 항상 감돌고 있다. 스노피크가 모든 상품의 영구보증을 내걸 정도로 자심감을 보이는 이유다. 스노피크의 창업자부터가 아웃도어 매니아였다. 창업자인 야마이 유키오는 니가타현에서 금속가공가게를 운영하면서 매주 산을 타는 암벽등반 매니아였다. 당시 등산용품의 품질에 대한 불만이 '차라리 ...
美 '초딩' 장악한 로블록스, 오늘 뉴욕증시 상장…메타버스 플랫폼 대세될까? [허란의 해외주식 2.0] 2021-03-09 16:40:01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등장한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의미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메타버스는 이제 실생활과 같이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가상현실 공간입니다. 단순히 3차원 가상공간일 뿐 아니라 가상과 현실이 적극적을 상호작용 하는 공간과 그 방식...
[인터뷰] 유태오 "장애라는 편견·연민 없이 캐릭터 받아들였죠" ① 2021-02-03 13:17:45
실제 모델은 2018 제12회 평창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박항승 선수였다. 그는 "감독에게 링크를 받았다. 박항승 선수의 이야기였다. 팔과 다리가 없이 스노보드 국대가 되고, 아내분과 매우 사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래환은 다리 한 쪽에 의수를 달고 있는데, 의수로 걷는 부...
[주목! 이 책] 일을 잘한다는 것 2021-01-14 17:36:45
슈와 구스노키 겐 일본 히토쓰바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업무 비결을 감각이란 키워드로 설명한다. ‘할 일 목록(to do list)’ 작성하지 않기,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않기,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미리 체크하기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리더스북, 248쪽, 1만6000원)
[인터뷰] 우태하 “배우는 연기 잘하는 것이 최고, 연기로 기억 남고 싶어” 2020-12-23 15:15:00
때는 복싱, 수영을 배웠고 스키도 좋아하고 스노보드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승마도 배우고 있다. 요즘은 요가가 재밌더라. 육체와 정신 모두 단련이 가능하다” q. 취미 생활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도 한다. 손으로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 가구 조립도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레고를 좋아한다” q. 가장...
"백신 없는 내년 봄까지 최악 대비"…경고 쏟아진 이유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2020-11-27 07:09:42
3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월요일인 30일에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인 줌, 12월 1일엔 170억달러에 기업메신저 업체인 슬랙 인수를 추진 중인 세일즈포스와 IT(정보기술) 업체 휴렛패커드, 2일엔 소프트웨어 회사 스노플레이크 성적이 나옵니다. 스노플레이크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회사인데, 올해 9월 나스닥에...
[인터뷰] 고은수 “기회 닿는 대로 연기할 것, 강한 역할도 도전해보고파” 2020-10-19 14:34:00
같다. 어렸을 때부터 스노보드, 웨이크, 발레도 해보고 얼마 전에는 테니스도 배워 보았는데 지금은 골프가 가장 재미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운동이 힘들지 않나. 새로 생긴 취미도 있나 “요즘엔 집에 많이 있는 편인 것 같다. 가끔 색칠 공부를 한다” q. 롤모델 “염정아 선배님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해왔다....
"건강한 사람은 일상 시작"…코로나 방역에 대한 다른 시선 2020-10-16 11:55:38
개발 전 수많은 사람을 감염시켜 피해를 키운 다른 감염병과 비슷하게 확산될 위험이 높다고도 했다. ○"지금같은 거리두기, 방역시스템 유지해야" 반박이들은 존 스노 성명을 통해 "(집단면역을 택하면) 경제와 의료분야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때문에 누가 고통을 받을지조차 알수 없다"고도 했다....
[책마을] '특별함'이 없어서 잘나가는 무인양품 2020-10-15 17:14:25
필요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안하는 ‘무지 하우스’, 일상처럼 편안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무지 호텔’ 등을 통해 공간에 대한 자신들의 철학을 설파한다. 일본 경영전략 전문가인 구스노키 겐은 이렇게 말한다. “무인양품은 흰밥과 같다. 흰밥 자체로만 보면 대단해 보이지 않지만, 여러 반찬과 함께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