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냄새나서 나왔다"…성매매 혐의 현직 경찰 '무죄' 2024-11-10 10:01:47
놈'이라 기재했다 하더라도 실제 성행위를 했다는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성행위를 하지 않고 18만원도 환불받지 않은 채 나왔다는 주장은 이례적"이라면서도 A씨가 실장에게 운전면허증 등을 보내 신분이 노출된 상태였기 때문에 일을 키우기보다는 18만원을 포기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60대 노숙인이 사망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노숙인의 범행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풀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8일 절도 혐의를 받던 김모(67)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에 "인권 유린…반헌법적 발상" 2024-11-07 11:44:50
과오를 저지르고 불법을 저질렀다면, 만일 제 신분이 변호사라면 아내를 방어해줘야 하겠으나, 검찰총장이나 대통령으로 있다면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과 변호 차원의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앞두고…친한계 "자화자찬 말아야" 2024-11-05 10:25:47
대통령이 통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와 관련해서도 "이번에 어떻게 처신하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셔야 한다"며 "김 여사가 활동 자제한다는 이야기를 한두 번 들은 게 아닌데, 그동안 조용히 계시다가 다시 나오는 것을 반복하시지...
안철수 "김건희 문제 결단해야…특별감찰관 수습 늦었다" 2024-11-03 11:15:15
불가피하다"면서 "‘공무원 신분이 아니다’, ‘당원이 의사 개진한 것’이라는 변명은 궁색하다. 국민은 대통령이 과거 공천개입을 단죄한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국정 기조를 대전환하고 인적 쇄신을 단행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에 책임 있는 정부 부처와 용산 참모진의...
"국민이 판단"…尹 탄핵에 선 긋는 민주당, 속내는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02 08:49:01
반응이 나옵니다. 통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대통령은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으며, 명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었습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당내 소장파인 김재섭 국민의힘...
취임 하루 전 통화한 윤 대통령, '선거법 위반' 적용 될까 2024-10-31 18:20:34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만큼 선거법 적용 대상인지부터가 쟁점이다. 선거법 57조는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당선인은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인 신분이어서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기초로 한 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게 국민의힘 측 주장이다. 윤 대통령은 통화 다음 날인 5월 10일 취임했다....
與 "취임 전 사적 대화"...한동훈 '침묵' 2024-10-31 17:29:50
하루 앞둔 당선인 신분이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기 전의 통화라 공무원이 아닌 상태에서 나눈 사적 대화이기 때문에 공천 개입이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다. 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은 통화 내용에 대한 법률검토를 하고 "당선인이었던 윤 대통령이 '공무원의 당내경선 운동 금지'를 규정하는...
'尹-명태균 통화' 선거중립 위반?…노무현 탄핵 때 법원 판결은 [정치 인사이드] 2024-10-31 15:12:22
당선인 신분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윤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녹취가 문제가 되는 것은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비롯한 당무에 개입하는 것이 헌법과 선거법상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헌법 제7조 2항에는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93년생 제주 최연소 의원 '벌금형' 2024-10-24 11:16:38
계좌이체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그는 현직 도의원 신분이었다. 강 전 의원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정에서는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공직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1993년생인 강 전 의원은 2022년 6·1지방 선거에서 제주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다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