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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미국의 PC주의 피로감 2024-11-08 17:37:59
민주당 대선 후보의 참패에 대한 외교안보 전문매체 포린폴리시의 진단이다.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출전을 지지하는 등 PC에 대한 집착이 유권자에게 피로감을 안겼다는 설명이다. PC주의를 둘러싼 논쟁은 치열하다. 지지하는 쪽은 차별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 하고, 부정하는 쪽은 너무 맹목적이라고 한다. 민주당...
[트럼프 재집권] 英스타머 전화 통화…"양국관계 매우 강해" 2024-11-07 20:22:15
총리실은 성명에서 "정상들은 방위와 안보부터 성장과 번영에 이르기까지 영미 관계는 대단히 강하며 향후 오랫동안 번성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며 "총리는 중동 상황을 짚어보고 역내 안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들은 9월 (뉴욕) 회동과 영국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친밀함을 즐겁게 회상했으며...
한동훈 "트럼프 재집권, 한국에 대단한 위기이자 기회" 2024-11-07 09:36:15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을 생산적으로 복원하는 굉장한 난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런 토대를 기반으로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리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은 생산적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보수 정부와 보수 정당의 강점은 한미관계, 대외관계, 안보에 있다. 앞으로 한미동맹은 더 강화될...
[트럼프 재집권] 내년 1월 공식 취임까지 어떤 절차 밟나 2024-11-06 18:34:45
안보 관련 기밀 정보 브리핑도 잠정 당선인에게 제공된다. 각 주에서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 12월 11일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 수에 맞춰 선거인단 명부가 확정된다. 선거인단은 각 주의 정당이 구성한다. 이 때문에 명확히 따지면 11월5일 대선에서 유권자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정당이 구성한 선거인단에 투표하게 되는...
"트럼프 관세 현실화 땐 韓수출 최대 448억弗 감소" 2024-11-06 17:58:09
안보 위협을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모든 국가에서 수입하는 철강재에 25%의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노선을 고수하던 우리나라는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라는 새 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반도체·車·기계...
네타냐후 "신뢰 깨져"…가자 전쟁 이끈 갈란트 국방 경질(종합) 2024-11-06 04:40:35
장관을 지냈고, 오랫동안 안보내각의 일원으로서 국가안보에 대한 역량과 헌신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카츠 장관도 리쿠르당 소속이며 안보 사안에 있어서 강경파로 분류된다. 그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을 비난하지 않았다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로...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안보 문제에 엉뚱한 발언을 내놓거나 의사 출신이 의료개혁의 본말을 전도하는 경우를 왕왕 목격한다. 그들은 정책의 합리성이 아니라 정치적 생존과 확장을 먼저 따진다. 주된 관심은 표와 공천과 권력이다. 그래서 무려 5선 국회의원이 한낱 정치 브로커에게 온갖 핀잔과 수모를 당해도 묵묵히 참아낸다. 유감스럽게도,...
北, '尹·김건희 규탄 집회' 집중 보도…與 "민주당과 한 세트" 2024-11-05 10:18:47
할 안보 위기 책임을 대한민국 정부에 뒤집어씌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정은 정권과 어깨동무 정당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안보 불안 선동을 당장 멈추고 민생 안정을 위한 협치의 길로 함께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4일 '괴뢰 한국에서 30만 명의 각계 군중이...
황준국 유엔대사 "北ICBM, 안보리 제재이행 허점 교과서적 사례"(종합) 2024-11-05 05:01:35
했다. 그는 북한이 한국과 미국으로 인한 '안보 딜레마' 때문에 핵개발을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 대사는 "실상은 '정권 생존의 딜레마'로서 3대에 걸쳐 지속되는 기이한 세습 독재체제를 지속하려는 끊임없는 투쟁(이 핵개발의 이유)"이라며 "북한도 그런 정권은 결국 지속 불가하다는 것을...
황준국 유엔대사 "北ICBM, 안보리 제재위반 실패 교과서적 사례" 2024-11-05 02:37:27
했다. 그는 북한이 한국과 미국으로 인한 '안보 딜레마' 때문에 핵개발을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 대사는 "실상은 '정권 생존의 딜레마'로서 3대에 걸쳐 지속되는 기이한 세습 독재체제를 지속하려는 끊임없는 투쟁(이 핵개발의 이유)"이라며 "북한도 그런 정권은 결국 지속 불가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