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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러 대선, 푸틴 5선 확실시…득표율 관건, 80% 넘을까 2024-03-14 06:05:00
성향 인사들은 후보 등록이 거부돼 출마가 좌절됐다. 지난 11일 친정부 성향인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의 여론조사 결과 푸틴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을 8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러시아 공산당의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의 레오니트 슬루츠키...
프조, 타겟팅 선거문자 플랫폼 'P리스트' 출시 2024-02-28 10:59:53
황건순)는 제22대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시기에 맞추어 타켓팅 선거문자 플랫폼 ‘P리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거를 앞두면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자나 예비후보자의 ‘선거 홍보 문자 폭탄’이 기승을 부리며 유권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21대 총선 때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156건,...
[美경선르포] "본선서도 트럼프 승리" vs "아직 헤일리에 기회" 2024-02-25 05:54:34
붐비지는 않았지만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얼우드파크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선거를 관리하는 마틴 루터 킹 씨는 "오전 11시 기준 300여명 넘는 사람이 투표를 마쳤다"며 "사실상 후보가 정해진 여당보다 야당 프라이머리에 투표자가 몰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번 공화당 경선이 민주당보다 최소 2~3배 높은...
[美민주경선] 공화 텃밭의 진보층 "끔찍한 트럼프 막으려 바이든 선택" 2024-02-04 03:03:15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이들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머슨대가 지난달 2∼3일 한 조사에서 민주당 경선 참여자의 69%가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고 했고, 필립스 의원은 5%, 윌리엄슨은 3%에 불과했다. 투표소에는 바이든 대통령을 탐탁지 않아 하는 진보...
'푸틴 유일한 대항마', 러 대선 출마 무산되나…"서류에 오류" 2024-02-03 08:24:22
선거법에 따라 유권자 10만명 이상의 지지 서명을 선관위에 제출해야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러시아 국영 통신 타스에 따르면 니콜라이 불라예프 선관위 부위원장은 "(나데즈딘이 지난 달 31일 제출한 서명에는) 놀랄만한 오류들이 있었다. 더 이상 살아있지 않은 사람 수십명이 서명한 것을 보면, 서명을 수집한 주체...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4-01-20 07:07:01
주민등록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유권자들은 기꺼이 시간과 돈을 할애했다. 타향살이하던 재외 국민들도 속속 귀국해 한 표의 소중함을 보여줬다. 선거 당일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던 타이베이의 한 식당 주인은 기자에게 "오늘 투표를 하러 가야 해 오후 2시에 결제를 마감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대만은 투표 시간이 오전...
우크라, 개전후 최대공습에 200명 사상 참사…푸틴 의도는 2023-12-30 10:28:33
3월 17일 열리는 대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푸틴 대통령은 이달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고 현재는 러시아 전역에서 무소속 출마에 필요한 유권자 30만명의 지지서명을 모으고 있다. hwangch@yna.co.kr [https://youtu.be/GOzzFNlUEno?si=qR30h-T93r8A6IVN] (끝) <저작권자(c) 연합뉴...
'무소속 5선 도전' 푸틴, 유권자 30만명 지지 서명 확보에 속도 2023-12-29 12:42:31
대통령이 무소속 후보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유권자 30만명 지지 서명 확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MK) 등에 따르면 수도 모스크바에는 무소속 후보로 추대된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 서명을 받기 위한 장소가 쇼핑센터와 공공장소 등 약 50...
'#바이든을 버려라'…美대선 앞두고 경합주 무슬림들 '낙선운동' 2023-12-03 09:44:54
지역 유권자들의 작은 표심 변화도 전체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15만4천표 차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승리한 미시간주의 경우, 아랍계 인구가 적어도 27만8천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불과 1만500표 차로 승기를 잡은 애리조나주의...
'아메리칸 드림'은 없다…미국인도 '손절' 2023-11-25 09:06:52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의 공동 조사를 통해 이같이 집계하며 미국 사회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확산했다고 보도했다. WSJ과 NORC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유권자로 등록된 미국인 1천163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그 결과 '아메리칸드림은 현재도 유효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