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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소멸이 불가능한 5가지 이유 [더 머니이스트-김태선의 탄소배출권] 2023-01-31 07:00:04
100% 무상 할당했고 잉여분에 대해 이월을 금지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2006년 4월 19일 배출권 가격은 톤당 31.58 유로 가격이 형성된 이후 2007년 12월 3일에는 배출권 가격이 톤당 0.03 유로까지 급락했습니다. 이월금지에 따라 마지막 이행기간인 2007년에는 잉여 공급물량 유입되면서 배출권 가격이 급락하는 사태가...
탄소배출권시장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살펴보니…[더 머니이스트-김태선의 탄소배출권] 2023-01-19 07:48:56
유상할당 비중의 증가는 위험관리의 필요성도 동시에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탄소배출권의 잉여와 부족에 따른 매입, 매도, 이월, 차입 등의 포지션 관리에도 유동성 문제 및 가격 등락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점진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 Carbon Market Analyst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올해가 탄소 통상 시대의 원년…수출기업 경쟁력 보완해야" 2023-01-05 13:26:56
금액을 고려해 배출권 거래제의 유상할당을 무상할당으로 전환하거나 수출 리베이트 제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올해 미중 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미래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간 보조금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 밖에도 경제 안보 우선의 무역협정 추진 가속화,...
온실가스 덜 내뿜는 기업에 "배출권 더 준다" 2022-11-24 22:41:18
3월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유상할당을 확대하는 방안도 장기과제에 포함됐다. 일부 배출권 거래제 대상 업체는 배출권을 경매로 구매해야 하는데 유상으로 사야 하는 배출권을 늘리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기업이 이월할 수 있는 배출권이 내년부터 `순매도량만큼`으로 줄어드는데, 이를 완화하는 방안과...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거래 도입 2022-11-24 18:26:52
배출권을 할당하는 등 감축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론 온실가스 감축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10% 수준인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은 배출권을 발전 기업엔 100%, 비발전 산업 기업에는 70% 비율로 유상할당하고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정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 선물 거래 도입…유상할당 비중도 확대 2022-11-24 14:33:46
10% 수준인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은 배출권을 발전 기업엔 100%, 비발전 산업 기업에는 70% 비율로 유상할당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해야 하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맞춰 내년 3월까지 연도별, 부문별 감축 로드맵도 수립할 계획이다....
추경호 "민간부문 고려해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추진" 2022-11-24 08:16:55
"현 10% 수준인 유상할당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되 증가 수입은 기업의 감축활동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단기 과제는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2023년 중 '배출권 거래제 고도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금감원 "작년 주요 상장법인 온실가스배출권 자산·부채 증가" 2022-11-15 12:00:03
배출 허용 총량을 설정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배출권을 할당·판매해 해당 범위 내에서만 배출을 허용하고 있다. 정부는 2018∼2020년까지는 총 배출권의 3%만 유상으로 할당했다. 그러나 3차 이행기간인 작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는 총 배출권의 10% 이상을 유상으로 할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요 상장법...
탄소배출권시장 개선해야…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한다 [더 머니이스트-김태선의 탄소배출권] 2022-11-08 06:30:01
대응이 필요합니다. 제4차 계획기간 부터 유상할당에 비율을 높여야 하고 유상할당 비율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앞서 확보한 경매 수익금이 이용해 저탄소-고비용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과감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유럽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탄소차액계약제도(CCfDs, Carbon...
2050년 탄소중립과 탄소차액계약제도① [더 머니이스트-김태선의 탄소배출권] 2022-09-23 07:37:05
계획기간을 거치면서 시장안정화를 위한 유상 물량공급과 유상 경매수익금이 올 9월 현재 누적기준으로 1조1408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1차 계획기간의 시장안정화 물량공급에 따른 경매수익금은 1093억원, 제2차 계획기간 중에 시행한 유상할당의 경매수익금은 1조315억원 규모로, 이를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