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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112팀장 "참사 당일 용산서 직원 누구나 인파 예상 가능했다" 2023-05-08 20:00:54
인파를 오히려 인도로 다시 밀어 올리라고 지시했다는 송 전 실장의 혐의와 관련해 "실제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송 전 실장의 지시는 인파가 차로를 점거하지 않게 통제하라는 의미였다"며 "위력이나 유형력을 행사해 현장 경찰 8명이 인파를 (인도로) 올리는 건 불가능했다"고 진술했다....
모르는 30대 남성 가슴 만진 50대 남성…처벌 봤더니 2023-01-31 10:15:11
않았다. 법원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유형력을 행사하면 강제추행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는 대소 강약을 불문하고 처벌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잘 알지 못하는 동성인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동성 간 범행이더라도 혐의는 충분히 유죄로 인정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30만원 안 갚았다고…대학 동창에 장기 적출 협박·'담배빵'까지 2023-01-24 15:34:46
D씨에게 가한 폭행과 협박은 수적 우위와 유형력의 정도, 협박성 발언의 정도와 내용 등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D씨의 반항을 억압하거나 항거할 수 없게 할 정도에 이른다고 판단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촬영된 D씨의 왼쪽 얼굴이 타박상으로 부은 모습과 입 안이 터진 모습, 팔목 부위에 화상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
KTX `일반석 가라고 한 특실 승객 폭행` 40대 벌금형 2023-01-20 07:36:54
거부하고 소란을 피우다, 승객 B(22)씨가 `일반실 승차권을 끊었으면 일반실로 가라`고 지적하자 B씨의 목덜미 부분 상의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B씨에게 말을 걸려고 했을 뿐 폭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유형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밀어" 외친 무리 처벌하려면…CCTV서 구체적 상황 드러나야 2022-11-01 18:12:26
“유형력의 행사로써 다른 사람을 민 행위는 폭행”이라며 “폭행의 행위로 상해나 사망의 결과가 발생하게 된다면 폭행치사·치상이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고의로 사람을 밀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폭행치사·치상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채 변호사는 “본인들도 심한 압박을 느껴 인파에서...
여중생 성매매 혐의 충북교육청 공무원, 강간 혐의도 추가 2022-11-01 18:04:33
뒤 B양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가 유형력(신체에 고통을 줄 수 있는 물리력)을 가해 강압적으로 성폭행 한 것으로 봤다. 이에 경찰은 B양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성관계 도중 유형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해 형법상 미성년자강간 혐의를 추가했다. 당초 경찰은 A씨에게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 적용을 검토했으며...
시민단체, '압수수색 방해' 민주 의원 24명 검찰에 고발 2022-10-25 18:00:50
이를 막아서며 8시간여 양측 간 대치가 이어졌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압수수색 저지는) 법질서를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검찰공무원에 대해 강력히 가로막는 것도 부족해 검찰 공무원의 신체에 유형력을 가하고 공무 차량에 종이컵과 계란을 투척하는 등 심각한 지경에 도달한 헌법 파괴까지...
교제중 여중생과 성관계한 20대에 징역형 '집유' 2022-09-20 13:55:14
범행했다"며 "이 범행이 향후 피해자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 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유형력을 행사하거나 강압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점, 피해자 및 법정대리인과 합의해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독직폭행' 정진웅 검사, 2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는?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07-23 15:14:15
휴대폰을 빼앗으려는 의사뿐만 아니라 유형력 행사를 위한 최소한 미필적 고의의 폭행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 장관이 상해를 입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이유로 가중처벌법 대신 일반 형법상 독직폭행죄를 적용하고 상해죄는 무죄로 판단했다. 반면 2심은 일련의 행위가 있음은 인정하면서도 "폭행할...
무임승차 딱 걸린 KTX 기장…직원이 단속하자 "두고 보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7-10 09:00:01
△열차를 무임 이용하려는 의도 △위법한 유형력을 행사해 B에 업무를 방해한 점을 징계 사유로 삼았다. 또 품위유지 의무를 저버렸고 형사처벌을 받은 점, 언론에 사실이 밝혀지면서 명예가 실추된 점 등을 들어 해임처분이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 재판부는 "일단 출발시간이 임박한 열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