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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2024-11-14 17:49:03
장관이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인적 쇄신 막는 백지신탁 제도잘나가는 기업인을 내각에 쓰고 싶은 건 미국 대통령만의 욕심이 아니다. 한국 역대 대통령들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기업인 입각을 검토했다. 하지만 시도는 대부분 실패했다. 당사자들이 고사해서다. 가족들까지 도마 위에 올려 난도질하는 인사청문회가...
尹 "美 정권교체는 양극화 탓…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불평등 해소" 2024-11-11 17:49:06
대신 자연스러운 인적 쇄신을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정치권에서 지목된 인사들이 하나둘 정리되는 모습이다. 음주운전으로 2개월 정직 징계를 받은 강기훈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를 묻는 말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큰 틀에서 인적 쇄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SNS 삭제" 임현택 읍소에도 결국 탄핵…막말 어땠나 보니 2024-11-11 11:00:50
△인적 쇄신을 통한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을 약속한 임 회장은 "의료계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세대 간, 직역 간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내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지만 끝내 탄핵당했다.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尹·金 전화번호 바꾸고…김여사 순방 안간다 2024-11-08 18:03:44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에게 약속하셨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침묵한 한 대표가 이날 입장을 낸 건...
침묵 깬 한동훈 "尹 현 상황 사과…특별감찰관 즉시 추진" 2024-11-08 10:14:27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 중 평가할 만한 부분만 짚은 것을 보인다. 그는 다만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 있어야 한다"며 "그런 민심에 맞는...
[속보] 韓 "尹, 인적쇄신·김여사 활동중단 약속…당 특감관 절차 추진" 2024-11-08 09:56:21
韓 "尹, 인적쇄신·김여사 활동중단 약속…당 특감관 절차 추진"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속보] 韓, 尹담화에 "이제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 2024-11-08 09:52:48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하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 있어야 한다"며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인적쇄신 위해 인재풀 물색 중…시기는 유연하게 검토" 2024-11-07 18:36:12
대통령실의 인적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자 윤 대통령은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벌써부터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시기는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 빠르게 예산을 집행해야 원활히 돌아가고,...
고개 숙인 윤석열 대통령 "아내 처신 무조건 잘못" 2024-11-07 18:02:23
임기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고, 쇄신에 쇄신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의 외부 활동과 관련해 “저와 핵심 참모들이 판단할 때 국익 등을 위해 꼭 참석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법에는 반대 의견을 냈다. 국정 쇄신을...
[사설] 윤 대통령 "무조건 잘못"…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2024-11-07 17:23:02
머리를 숙이고, 임기 후반기 국정과제와 쇄신 방안 등을 설명했다. 140분 동안 각본 없이 26개 질문을 소화하며 끝장 토론을 벌인 것은 민심 이반의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