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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미스 나이지리아와 남아공의 민낯 2024-09-06 07:07:00
이 과정에서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공존해 '무지개 나라'라고 불리는 남아공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많은 사람이 그의 출전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아데치나는 악랄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공격에 그대로 노출됐다. 극우 성향인...
伊서 이주민 2세 '묻지마 살인'…국적법 개정 '찬물' 2024-09-02 23:41:18
범죄자의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며 오히려 국적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역공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녹색당 소속의 루아나 자넬라 하원의원은 이 살인 사건을 인종 정체성과 연관 지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좌파 정당 '+에우로파'의 리카르도 마지 하원의원은 동맹에 "국적법 개정에 반대하기 위해 범죄를...
출마 후 첫 인터뷰 해리스 자신감 충만…'해리스표 한방' 없었다 2024-08-30 13:02:26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도계 흑인인 해리스 부통령의 인종적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한 데 대한 생각을 질문받자 "똑같고 오래된 지겨운 각본이다. 다음 질문을 해 달라"며 일축한 대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질 문제를 더 길게 지적할 수도 있었지만 '길게 말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는 식의...
美민주 해리스 "대통령 되면 내각에 공화당 인사도 참여시킬 것"(종합2보) 2024-08-30 12:09:17
전 대통령이 자신의 인종 정체성에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길게 대응하지 않고 "늘 같은 오래된 지겨운 각본이다"고만 비판했으며 바로 "다음 질문 부탁한다"며 넘어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J) 행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을 인도계로만 내세우다가 몇 년 전 갑자기 흑인이...
美민주 해리스 "대통령 되면 내각에 공화당 인사도 참여시킬 것"(종합) 2024-08-30 11:12:14
첫날 중산층 강화 정책 시행" 트럼프의 '인종 정체성' 문제제기엔 "늘 같은 오래된 지겨운 각본" 비판 "이스라엘 방어 입장 불변…가자전쟁 휴전 합의 타결하고 전쟁 끝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통령에 당선되면 내각에...
프랑스서 잡힌 텔레그램 CEO, 과거 마크롱과 식사 2024-08-28 16:55:59
텔레그램에서 아동 포르노, 마약 밀매 등 각종 범죄가 확산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지난 24일 체포된 두로프가 6년 전인 2018년 프랑스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점심을 먹으며 텔레그램을 파리로 옮기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두로프는 당시 이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두로프에...
"마크롱, 6년 전 텔레그램 CEO와 식사…파리로 본사이전 권고" 2024-08-28 16:29:12
각종 범죄가 확산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로 지난 24일 체포된 두로프가 6년 전만 해도 프랑스에서 매우 다른 입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WSJ 취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러시아 태생의 두로프와 점심을 먹으면서 텔레그램을 파리로 옮기라고 권했다. 두로프는 당시 이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해리스 인신공격하면 역효과"…트럼프, 참모들이 말리자 '끙끙' 2024-08-26 16:06:23
정책, 경제, 범죄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이 전혀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그는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의 멕시코 음식점에서 웨이터의 팁에 대한 소득세 과세를 모두 없애겠다고 약속한 뒤 해리스 부통령을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해리스)는 표절꾼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변덕쟁이"라며 "불과...
[美민주 전대] 해리스의 사람들…동생 부부와 女베테랑 '투톱'이 핵심 2024-08-23 11:50:09
아동 성착취, 사기, 마약 유통, 하이테크 범죄 등을 다루며 경력을 쌓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법무부에서 차관보 등으로 재직하면서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 공직을 마친 뒤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의 법률 담당 선임 부회장으로 재직(현재 일시 휴직중)중인 웨스트는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자메이카·인도계' 해리스 급부상 배경은…美 급격한 인구 변화 2024-08-23 09:33:30
인종 유권자들로부터 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미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2022년에는 232건의 다인종 혐오범죄 피해가 접수됐다. 한편 최근 미국 인구의 증가는 히스패닉이나 아시아계, 흑인 등 소수인종이 이끌었다. 특히 증가한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이었다. 히스패닉은 10년 전에 비해 인구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