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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아픈 민족사의 상처 보듬는 가슴시린 이야기 2024-08-12 10:00:09
위안부로 보낼 수 없다는 각오로 순이 구하기에 나선다. 은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일본 청년의 고뇌까지 담아 더 큰 울림을 준다. 용이와 가즈오가 온갖 어려움을 뚫고 노력했음에도 순이는 결국 일본군에게 끌려가고 만다. 소설은 70년 만에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가 대한민국에 오는 것으로...
경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행사 2024-08-06 18:32:11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연다. 도는 오는 10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추모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日 우익, BTS 이용…"독도는 일본땅" 억지 주장 2024-07-22 09:28:50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계정에는 "BTS 리더, 위안부 옷 입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한국 땅이라고 노래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하고 있다. 과거 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것에...
"배우보다 더 잘될 거야"…'작가' 차인표 성공엔 신애라 있었다 2024-07-12 17:16:54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잘가요 언덕'을 시작으로 2011년 '오늘예보', 2022년 '인어 사냥' 등 세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차인표는 "배우 활동하면서 다른 분들이 쓴 대본을 많이 보다 보니까 나도 창작을 하고 ...
3선 확실 고이케 도쿄지사…'간토학살 추도문 거부' 韓과 악연 2024-07-07 21:04:48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2007년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당시에 이를 반대하는 운동을 했고, 2011년 일본 내 혐한 단체 '재특회' 강연에 참석해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인하면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4년에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일본 정부 차원에서...
차인표가 쓴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2024-07-01 11:03:12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의 필수 도서로 지정됐다. 차인표의 배우자인 배우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 (차인표의 소설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세상에 이런 일이"…차인표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2024-07-01 07:20:3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담은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차인표의 배우자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기시다 축출 작전' 시작?…"고노 디지털상, 총재선거 출마 뜻" 2024-06-27 10:54:17
선거에서 처음 당선돼 외무상, 방위상 등을 지냈다.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을 담은 '고노 담화'를 1993년 8월 발표한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의 장남이다. 고노 디지털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팔로워 수가 250만명을 넘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 그는 그러나...
日시민단체 "가해 역사 부정하는 교과서 채택 안 돼" 2024-06-25 20:27:39
'위안부문제해결 올(all) 연대 네트워크'가 2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정부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를 비판했다. 특히 지난 4월 뒤늦게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레이와서적의 역사교과서 2종은 그동안 우익 사관 교과서를 발간해온 지유샤나 이쿠호샤 이상으로 황국사관에 가깝다며...
伊 해변가에 세워진 소녀상…日항의에도 "보편적 여성인권 문제"(종합) 2024-06-23 08:52:07
200m 거리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시 성폭력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조형물이다. 여성 인권변호사 출신 발레벨라 시장이 정의연의 제안을 수락하며 이탈리아 첫 소녀상이 세워졌다. 소녀상 옆에는 '기억의 증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