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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 매파 외교·안보 진용에 '최악은 면했다' 안도" 2024-11-13 15:52:33
가장 경계" "중국 우려는 중·러 갈라치기"…머스크 입각은 기회로 인식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외교·안보 진용에 대(對)중국 매파 인사들을 대거 발탁했지만, 중국 측에선 일단 '최악은 면했다'는 안도감이 감지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른들의 축'은 이제 없다…트럼프 2기 안보라인에 장성 배제돼 2024-11-13 13:46:09
최소화와 '거래' 논리에 입각한 동맹관을 기초로 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대외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견을 낼 권력 내부의 '다른 목소리'는 존재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 국방장관 지명자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를 발표하면서 각각...
10만달러 향하는 비트코인…"랠리 이제 시작" vs "과열" 2024-11-13 12:49:12
최고경영자(CEO)의 입각도 호재로 꼽힌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머스크를 인도계 출신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 수장에 내정했다. 가상화폐 업계는 천문학적 자금력을 앞세워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에서도 일정 부분 의회 지형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트럼프가 홀딱 반한' 막강파워 머스크, 관료주의 수술 집도한다 2024-11-13 12:15:20
2기 행정부 입각의 꿈을 이루게 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머스크를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수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효율부가 앞으로 기존 정부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성 지출을 줄이고, 연방...
10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머스크 호재도…"이제 시작" vs "과열" 2024-11-13 12:00:15
기대감 커져…머스크 입각도 호재 화폐로서 기능에 여전히 의문…FTX 파산 '악몽'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로 대표적 수혜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1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을 두고 견해가 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잇단 '의원 징발'에 美공화 하원지도부 "다수당 위태해질라…"(종합) 2024-11-13 07:33:50
매체 폴리티코는 마이크 로저스(공화·앨라배마) 의원을 포함, 입각이 거론되는 하원의원이 몇 명 더 있다고 소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은 폴리티코에 "그(트럼프)는 더 이상 하원의원을 뽑을 수 없다"며 "우리의 의석수 차이는 너무 적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랠리 피로감'에…3대지수 동반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11-13 07:25:06
트럼프는 2기 내각에 입각할 인사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국무장관에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을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 보좌관에는 육군 특수전 부대 출신인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이 낙점됐다. 두 사람 모두 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기반으로 둔 친(親)트럼프 인사다.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크리스티 노엄...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과열에 차익실현…동반 하락 마감 2024-11-13 06:57:39
입각할 인사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은 국무장관에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 보좌관에는 육군 특수전 부대 출신인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모두 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기반으로 둔 친(親)트럼프 인사다.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크리스티...
잇단 '의원 징발'에 美공화 하원지도부 "다수당 위태해질라…" 2024-11-13 03:13:21
매체 폴리티코는 마이크 로저스(공화·앨라배마) 의원을 포함, 입각이 거론되는 하원의원이 몇 명 더 있다고 소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은 폴리티코에 "그(트럼프)는 더 이상 하원의원을 뽑을 수 없다"며 "우리의 의석수 차이는 너무 적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천자칼럼] 중국 견제, 바이든과 트럼프의 차이 2024-11-12 17:34:19
행정부 입각 후보로 물망에 오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마이클 월츠 하원의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모두 대중 강경론자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세 폭탄을 내세워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면 중국에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장담한다. 중국 리스크를 선별적으로 관리해온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