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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 입양아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을까 2021-01-19 16:11:37
입양 및 학대 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놓아 논란을 자초했다. 그렇다면 양부모가 입양아동을 취소하거나 바꾸는 게 가능할까? 법알못(법을 알지 못하다) 자문단인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입양특례법에 따르면 입양은 법원의 허가 사항이며 파양 또한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다"라고...
文 "입양아 교체" 뭇매 맞자…"사전 위탁 법제화" 꺼낸 정부 2021-01-19 15:30:06
교체 등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입양특례법 개정을 통해 입양 전 위탁제를 법제화하겠다고 했다. 가정법원이 입양을 최종 허가하기 이전에 입양을 신청한 예비양부모 가정에서 입양아가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금은 법적 근거 없이 친부모·양부모가 합의한 경우 관례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프랑스 ...
문 대통령 '입양 발언' 논란…靑 "파양 말한 것 아니다" [종합] 2021-01-18 16:57:18
입양특례법 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전위탁제도를 전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얘기한 것인데, 이에 대한 명시적 언급이 빠지면서 오해를 샀다는 것이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입양을 활성화하면서 불행한 사고를 막으려면 입양 과정에 대한...
靑 "대통령 발언 `파양` 아냐…사전위탁보호제 염두" 2021-01-18 16:42:19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또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언 중 `입양아동을 바꾼다`는 부분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이에게 더 좋은 가정을 찾아줄 수 있다는 얘기"라며 ...
정인이 대책이 파양? 거센 역풍 부른 文 신년기자회견 [종합] 2021-01-18 15:37:33
"문 대통령의 입양 아동에 대한 인식에 분노한다"며 "입양 아동이 시장에서 파는 인형도 아니고, 개나 고양이도 아니다. 개와 고양이에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미애 의원은 "하물며 아기를 인형 반품하듯이 다른 아기로 바꿀 수 있다고"라고 반문한 뒤 "민법과 입양특례법이나 읽어보고, 입양 실무...
'입양모' 김미애 "文 인식에 분노…입양아는 인형이 아니다" 2021-01-18 14:23:11
"문 대통령의 입양아기에 대한 인식에 분노한다"며 "입양 아동이 시장에서 파는 인형도 아니고, 개나 고양이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개와 고양이에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하물며 아기를 인형 반품하듯이 다른 아기로 바꿀 수 있다고. 민법과 입양특례법이나 읽어보고, 입양 실무...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정인이 양부모 반성문 제출 2021-01-14 11:07:10
지난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양모 장씨는 앞선 11일 자필로 작성한 두 장의 반성문에서 "훈육이라는 핑계로 짜증을 냈다.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하...
사진으로 보는 정인이 양부모 퇴장 현장…도망치듯 빠져나가 2021-01-13 15:21:41
받는 입양부가 13일 첫 재판을 마친 뒤에도 한동안 법정 밖을 나가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분노한 시민들이 법정 앞에 진을 쳐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를 받는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학대인 줄 몰랐다" 정인이 양모에…시민들 눈덩이 던지며 반발 2021-01-13 13:45:23
지난해 입양한 생후 16개월 여아 정인(입양 전 본명)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모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정인이 재판' 마치자 아수라장…"살인자 얼굴보자, 빨리 내보내라" [현장+] 2021-01-13 13:34:06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씨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은 남부지법 본관 306호에서 진행됐다. 공분이 큰 사건인 만큼 법원은 공판 법정과 같은 층에 위치한 312호와 315호에도 중계법정을 마련했다. 1971년 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