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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북핵에 강한 경계심…"핵무기 가진 미치광이 北에 있어" 2024-11-12 14:06:31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루비오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요성을 역설한 적도 있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트럼프 당선인으로 사실상 굳어진 그해 7월 안호영 주미대사를 만나 "앞으로도 양측 간 소통 채널을 열어놓는 게 중요하며, 그래야 지속적으로 무역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장애...
트럼프, '反중국' 키워드로 집권 2기 외교안보팀 꾸리나 2024-11-12 12:52:29
내용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유 민주주의와 동맹을 중시하는 전통 공화당 주류 외교노선과 가까운 루비오 의원의 국무장관 기용이 현실화할 경우 트럼프 재집권이 신고립주의 시대 개막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국내외의 우려와 논란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거론...
역대 통상본부장들 "투자협력 넘어 韓 G7+ 가입 기회로 삼아야" 2024-11-11 18:16:21
트럼프 1기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를 맡은 유 전 본부장은 “트럼프 1기 때 미국이 한·미 FTA 폐기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업이 먼저 포착해 정부에 알려줘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협상에 나선다면 보편관세 면제 등의 요구 사항이 반영될 수...
무역전쟁 선봉장 복귀하나…트럼프 2기 경제라인 하마평 2024-11-11 16:20:11
머스크(53)는 트럼프와 공화당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3천200만 달러(1천840억 원)의 자금을 제공했다. 머스크는 정부가 쓰는 비용을 감축하고 '거대하고 숨막히는 연방정부의 관료주의'를 효율화해 정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트럼프도 이에 열성적으로 동조하고 있다. 이를 맡을 기관의 가칭으로는...
"트럼프 2기, 국가안보 이유로 車관세 올릴 가능성 대비해야" 2024-11-11 15:05:53
기자 = 미국 의회를 공화당 다수로 점하고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세계 경제에 대격변과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임 통상교섭본부장들이 모여 미국 대선 이후 한미 통상관계의 지형 변화와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한국경제인협회 초청으로 열린 좌담회에는 역대...
"트럼프 2기, 취임 100일 내 강력하고 속도감 있는 통상정책" 2024-11-11 10:00:01
1기 행정부 당시 미국 상무관으로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 협상, 철강 232조 등에 직접 대응한 경험이 있다. 여 전 본부장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하며 느낀 대선 결과에 대한 현지 반응을 생생히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상과 달리 '레드 웨이브'(공화당 돌풍)를 몰고 오며 낙승함에 따라,...
美 '10% 보편관세' 현실화 가능성…韓에 자동차 양보 요구할 수도 2024-11-10 18:02:15
제도를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미국 내 상당수 전문가는 IRA 혜택이 미시간, 오하이오, 네바다 등 트럼프 당선을 이끈 지역에 집중된 상황을 고려할 때 큰 폭의 제도 개편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엑슨모빌, 셰브런, 옥시덴털 등 공화당에 우호적인 석유·에너지 기업도 IRA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4년 뒤 재집권까지 염두…상·하원 '우리 편' 모아 대응해야" 2024-11-10 17:57:35
지나친 주장을 하더라도 공화당이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기업과 인연이 깊은 공화당 상·하원의원들과 함께 주요 정책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원장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지난 4년간의 학습 효과가 있는 만큼 호주와 캐나다...
[트럼프 재집권]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2기선 달라질까 "변화 조짐" 2024-11-10 11:43:49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도 멜라니아 여사는 별도 무대 연설을 하지 않아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발언하는 전통을 깼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발언을 해야 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된 단어로, 자신의 관점에 대한 힌트를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뉴욕 매디슨 스퀘어...
트럼프·캘리포니아 정면충돌…"미친 정책 때문에 사람들 떠나"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11-10 09:24:09
넘게 늘었다. 공화당은 상당수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4년 만에 지지 후보를 바꾼 배경에는 캘리포니아에 만연한 ‘PC(정치적 올바름) 주의’가 있다고 본다. 트럼프 당선인이 내놓은 공립학교에서의 성소수자 교육 금지 정책 등이 효과를 봤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 대선 당일이던 지난 5일 투표소를 찾은 많은 유권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