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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적 '베이슈노리야를 물리쳐라'…러-벨라루스 군사훈련 개시(종합) 2017-09-14 17:00:45
올해 자파드 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베이슈노리야는 서방의 지원을 받아 벨라루스 정세를 혼란스럽게 하고 국가연합을 구성하고 있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는 의도를 지닌 국가다. 베이슈노리야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안보를 위협하는 또 다른 가상국가 루베니야, 베스바리야와 연합 전선을 형성하기도...
가상의 적 '베이쉬노리야를 물리쳐라'…러시아 군사훈련 개시 2017-09-14 15:57:00
동안 '자파드 2017(서부 2017)'로 부르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개시한다. 자파드는 양국이 4년마다 실시하는 정례 훈련으로, 올해는 특히 러시아 측 참가 병력 규모가 냉전 시대 이후 최고치에 달할 전망이다. 러시아는 참가 병력 규모를 1만2천700명 수준이라고 주장하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는 10만명에...
러, '10만 대군' 훈련설 거듭 반박…"하늘에서 떨어진 수치" 2017-09-10 18:10:45
내 3개 훈련장에서 '자파드 2017'(서부 2017)로 명명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자파드는 러-벨라루스 양국이 4년마다 실시하는 정례 훈련이다. 러시아는 올해 훈련 참가 병력 규모가 1만2천700명 수준이라고 주장하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서방은 러시아가 외국 참관단을...
러시아 '10만 대군' 군사훈련 앞두고 러-나토 신경전 고조 2017-09-07 16:25:13
이달 14∼20일 열리는 자파드 군사훈련의 병력 규모가 1만2천700명 수준이라고 주장하지만, 나토는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러시아는 4년마다 자파드를 실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이번 군사훈련을 빌미로 벨라루스에 병력을 영구 주둔시키거나, 접경지역 일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할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하필 이 와중에…러', ICBM 동원한 대규모 기동훈련 2017-09-05 11:49:51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할 군사훈련 '자파드 2017 훈련'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주목된다. 자파드 2017 훈련은 최근 몇 년간 러시아군이 진행한 훈련으로는 최대 규모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3개국의 접경지대인 러시아 서부와 발트 해에 인접한 역외 영토...
러, 군사훈련은 '대테러용'…'10만대군 동유럽 침공훈련설' 일축 2017-08-30 10:50:05
개최한 브리핑에서 "희한한 시나리오"라며 자파드-2017 훈련을 향한 의혹을 부인했다. 포민 차관은 "이번 훈련이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점령할 발판이라는 시나리오까지 일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 표적이 특정 국가나 지역이 아니고 목적이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테러집단의...
러 10만대군 훈련에 동유럽국 '침공작전 돌변'까지 우려 2017-08-28 10:41:40
내달 1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할 군사훈련 '자파드 2017 훈련'을 앞두고 이들과 국경을 맞댄 유럽 각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러시아군이 진행한 훈련으로는 최대 규모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나토 사무총장 "나토, 러 훈련 주시…투명하게 진행해야" 2017-08-26 00:41:34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자파드 2017 훈련'에는 탱크는 물론 해·공군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최근 몇 년간의 훈련 중 최대 규모여서 이 지역에 있는 나토 회원국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병력 1만3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서방 국가들은 훈련 참가규모가 훨씬 더 클...
내달 러시아 대규모 군사훈련 놓고 러-나토 긴장 고조 2017-08-25 00:43:10
'자파드 2017 훈련'과 관련해 빈 문서의 투명성 조치를 적용하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빈 문서의 투명성 조치는 오해와 오판을 방지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빈 문서는 양측에게 오해로 인한 위험을 피하고자 사전에 훈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시단 파견을 허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 9월 NATO 접경지서 10만명 군사훈련…"침략의 공포" 2017-08-02 01:09:47
전했다. NYT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오는 9월 14~20일 벨라루스에서 '자파드'로 명명된 훈련을 한다. 이 훈련에는 10만 명에 달하는 병력이 동원될 예정이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군의 독일 점령 당시 베를린까지 진격했던 유서 깊은 '제1 근위 탱크부대(the First Guard Tank Unit)'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