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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이례적 홍수에 농부 등 400만명 피해…식량 불안정 2022-11-09 19:32:00
아프리카에 이례적으로 밀어닥친 폭우와 홍수로 광대한 농토가 침수되고 작물이 유실되면서 식량 불안정이 야기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10여개국에서 홍수로 올 추수를 망쳤고 100만 헥타르(1만㎢)에 가까운 농토가 물에 잠겼다. 아울러 토양 영양분도 물살에 깎여 나가 ...
[현장연결]尹 유엔서 `기여 외교` 강조…속내는 `경제·공급망` 2022-09-21 19:14:54
`기여 외교`입니다. 1인당 GDP가 과거 1953년 전쟁 직후 67달러였던 한국이 이제는 3만 달러를 넘어선 전 세계 12위 국가로 성장했으니, 제2, 제3의 한국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유엔에 자신있게, 책임있는...
이집트 시장 진출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 2022-09-06 16:11:07
달하는 광대한 국토 면적, 광범위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유럽연합(EU), 터키 등과도 FTA를 맺고 있어 인근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도 이집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이집트의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집트는...
국제해커집단, 유엔 웹사이트 해킹해 '대만 지지' 글 등 게시 2022-09-06 10:19:28
최초의 우주인인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을 광대로 묘사한 영상물과 6쪽 분량의 성명서를 올렸다. 어나니머스 측은 타이완뉴스에 유엔의 이벤트 제안 관련 웹사이트를 변조 공격해 "대만과 코소보를 유엔에 복귀시켜라"는 등의 글과 영상물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린 우크라이나는 1917-1922년 러시아 극동지역의 아무르강과...
무닝·스캔들 등 총체적 난국…존슨 영국 총리 조기퇴진 2022-09-05 21:27:56
악재가 됐다.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브렉시트와 관련해서 러시아와 EU에 강경대응하며 관심을 분산시키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선거에서 연이어 대패했다. 급기야 보수당 의원들의 요구로 6월 초 신임투표가 개최됐지만 존슨 총리는 또 살아남았다. 그러나 반대가 40%가 넘는...
조기퇴진한 존슨 영국 총리…스캔들·무능에 3년 만에 단명 2022-09-05 21:12:33
3년 만에 단명 코로나19·우크라 전쟁 등 격동의 시기…파티게이트·측근 인사문제 결정타 총체적 난국·부정적 성과 평가에도 총리직 재도전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승부수로 영국 총리 자리에 올랐던 보리스 존슨이 파티게이트와 측근 인사 문제 등으로 결국 3년 만에...
우크라 전황에 힘받았나…개도국 규합 의지 다지는 중러 2022-07-08 12:24:59
2월말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한 우크라 전쟁이 4개월 이상 경과하면서 우크라이나 및 서방과 러시아의 기세가 역방향으로 교차하는 상황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대오는 국제 에너지 및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시험대에 올라 있는 반면 개전 이후 한때 고전했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
브렉시트로 올라선 영국 존슨 총리, 스캔들로 불명예 조기 퇴진 2022-07-07 20:17:29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영국이 강경대응에 앞장서면서 한동안 관심이 분산됐지만 일시적이었을 뿐이다. 브렉시트의 일환인 북아일랜드 협정과 관련해서 유럽연합(EU)에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지 못했고 보수당은 선거에서 잇따라 대패했다. 특히 지난달 초 여왕 즉위 70주년 행사에서...
[특파원 시선] 원수가 된 형제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BTS 2022-06-03 07:10:00
김구 선생의 글귀가 떠올랐다. 러시아는 전쟁이 시작되면 우크라이나 국민이 러시아군을 환영할 것으로 짐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총과 대포를 앞세워 민간인을 살해하고 삶의 터전을 파괴한 침략자를 누가 환영할까.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대 러시아 항쟁은 먼 훗날 우크라이나의 영웅담으로 각색될지도 모를 일이다. '...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에 남은 기업, 테러범에 군수 지원하는 셈" 2022-05-04 07:43:15
피해를 일으켰다며 전쟁이 끝난 뒤 러시아에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전쟁 후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낮은 세율과 4천만 명 이상의 인구, 광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춘 우크라이나 시장에 투자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전황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고, 러시아군을 내쫓고 있다"라며 러시아의 진군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