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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보궐 패배에 野野 '네 탓 공방' 2024-10-18 18:35:01
재·보궐선거의 여야 승부처로 떠오른 금정에서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22.1%포인트 차이로 참패했다. 선거 중간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윤 후보를 소폭 앞서기도 했지만 결과는 4월 총선 당시 양당 후보의 득표율보다 8.8%포인트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하야해야" 공개 주장 2024-10-18 17:49:56
원내대표는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한다는 건 검찰을 올스톱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결국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한 검찰 수사·기소에 대한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다음달 공직선거법 위반(15일)과 위증교사(25일)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한재영/정상원 기자 jyhan@hankyung.com
'최대 승부처' 금정서 낙승한 與…정권 위기론에 보수 결집 2024-10-17 00:22:57
주신 것으로 여긴다”며 “국민의 뜻대로 정부 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패배하기는 했지만 여당 텃밭에서 적지 않은 득표율을 올린 만큼 일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조국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도 있다. 정소람/노경목/정상원 기자 ram@hankyung.com
민주당, 영광서 체면치레했지만…예전만 못한 호남 영향력 2024-10-17 00:20:27
부산 금정구 등을 포함한 전체 선거 결과를 보수 진영이 ‘역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 이탈이 클 것으로 봤지만 무인기 사태와 명태균 씨 사건으로 보수 정권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영/정상원 기자 jyhan@hankyung.com
끝내…野 '與배제 상설특검안' 단독회부 2024-10-16 18:31:32
김용민 의원이 발의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도 처리할 방침이다.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에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2014년 도입된 상설특검은 국회법에 따른 결의안의 일종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대상이 아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단독] '무허가 아킬레스건' 몰래 이식…42억 수술비도 못 돌려받았다 2024-10-16 14:37:42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지점이다. 김 의원은 "제도 사각지대로 인해 무허가 인체조직을 납품한 조직은행의 부당이득금 환수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 부당이득금 징수가 공백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원/원종환 기자 top1@hankyung.com
고준위방폐장법도 與野 논의 '급물살' 2024-10-15 18:18:26
않으면 2030년 폐기물 저장시설이 포화해 원전 가동이 차례로 중단된다. 21대 국회에서 저장시설 용량을 ‘운영 중인 원자로의 설계수명 기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양’으로 제한해 처리하는 데 사실상 합의했지만,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불발됐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文정부와 거리두는 野…국감서 '탈원전 주장' 쏙 들어갔다 2024-10-15 17:57:28
내놨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탈원전 논의는 이념적으로 이뤄져 왔다”며 “한국전력 적자와 전력망 불안정 등 탈원전으로 예견된 문제가 현실화했고, 경제성이나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다시 원자력으로 돌아와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원/배성수 기자 top1@hankyung.com
이재명 "원전 멈출 이유없어"…탈원전 출구 찾는 민주당 2024-10-15 17:54:52
대선을 위해 실용주의 이미지를 굳히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영광군 유세에서 “민주당이 내년부터 가동 기한이 끝나는 원전 문을 닫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민주당은 원리주의 정당이 아니라 실용주의 정당”이라고 말했다. 배성수/정상원 기자 baebae@hankyung.com
"매너리즘 빠진 민주당 빈틈, 진보당이 메워"…미궁 속 영광 민심 2024-10-14 17:56:55
최고위원,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최고위원 등이 지원 유세를 했다. 주 최고위원은 유권자들에게 “이름은 가르쳐줘야지라” “사장님은 전화번호가 뭐여” 등 친근한 말투를 앞세워 한 표를 호소했다. 주민들은 전화번호를 건네며 “우선 당을 보고 투표하는 게 맞다”고 호응했다. 영광=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