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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안 산사태 사망 21명으로 늘어…"단시간 집중폭우 때문" 2023-08-13 20:44:25
또 가옥 2채가 무너졌고, 도로 수십 곳이 크고 작은 손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력 공급망도 피해를 입어 도시 곳곳에서 정전과 통신 두절도 잇따랐다. 현지 당국은 "단시간에 쏟아진 폭우가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전문가의 일차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中 산시성 시안서 산사태로 2명 사망·16명 실종 2023-08-12 09:46:31
연락이 끊겼다. 또 주택 두 채가 파손되고 도로와 다리, 전력 공급망 등이 끊겼다.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위험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도로 복구, 하천 제방 보강 등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안시는 "친링 산간 지역은 최근 수일간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제6호 태풍 카눈 평양 남동쪽서 소멸…한국·일본·대만 3개국 피해 2023-08-11 09:16:36
태풍으로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61건의 시설 피해가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공공시설 184건, 사유시설 177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로 침수·유실은 64건(부산 39건, 경북 11건 등)이며 토사 유출은 6건, 제방 유실 10건, 교량 침하 1건, 가로수 쓰러짐을 포함한 기타 98건...
카눈, 올라오다 힘 빠졌지만…속초에 400㎜ '극한호우' 2023-08-11 00:48:06
“제방이 붕괴했다. 집이 떠내려간다” 등의 구조 요청이 빗발쳤다. 군위읍에선 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돼 갇힌 운전자를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경북에선 18명이 폭우로 불어난 하천과 도로 침수 등으로 고립됐다가 구출됐다. 산사태 피해도 이어졌다. 경남 창원시 국도 5호선 쌀재터널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쏟아진 토사로...
태풍 카눈, 한반도 '강타'…대구서 1명 사망·1명 실종 [종합] 2023-08-10 19:15:28
사유시설 피해는 1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1건, 주택 지붕파손 2건, 상가 침수 4건, 도로 침수 3건, 도로 토사유출 2건, 토사유출 7건, 기타 7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만358세대가...
북유럽 역대급 폭우에 노르웨이 댐 일부 파손…주민 긴급 대피 2023-08-10 09:25:13
강물이 둑을 넘으면서 일부 도로와 철도가 폐쇄됐다. 또 주택과 건물들이 물에 잠겨 주민 3천명 이상이 대피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인 남부 인란데트 주(州)에서는 최소 16건의 산사태와 홍수 6건이 보고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다수 주민이 고립됐으며 응급 구조대가 곧바로 접근할 수...
[시론] 국토 재건 '범부처 인프라 뉴딜' 절실하다 2023-08-01 17:38:36
폭우로 제방이 넘쳐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그 안에 차들이 갇혀 10여 명이 참사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폭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뿐만이 아니다. 미국부터 유럽, 동남아시아까지 폭염이 덮쳐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가뭄이 이어지며 식량 부족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적기에...
한총리, 尹대통령에 '오송 참사' 관련 행복청장 해임 건의 2023-07-31 17:19:37
차도 침수의 원인이 된 미호천교 임시제방 공사와 관련해 행복청이 시공사의 불법 부실공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냈다.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한 공사업체가 미호천교 아래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쌓은...
수해로 재건 수요 늘고 가격도 인상…시멘트주 모처럼 활짝 2023-07-31 16:06:06
따라 일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폭우로 인해 무너진 제방이나 산사태 예방용 옹벽, 축대 등을 개·보수할 때 시멘트가 필수 재료라서다. 올해는 장마 기간 비가 많이 내려 시설 보수 필요성도 높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였다. 평년(356.7㎜)...
정부, '오송 참사'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 건의 검토 2023-07-28 20:48:24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미호천교 아래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임시 제방을 쌓은 것과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게 선행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 당일 112와 119에 임시 제방 붕괴 위험을 알리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필요한 조치가 전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