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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인상" vs "동결"..내년 최저임금 액수 '촉각' 2024-07-08 06:23:00
시간당 9천860원으로, 1만원 돌파까지는 불과 140원(약 1.4%)만 남겨뒀다. 1988년 최저임금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저 인상률은 2021년 최저임금 8천720원 결정 시에 기록한 1.5%로, 이보다 높은 인상률만 기록해도 1만원을 넘는다. 노동계는 올해도 두 자릿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는...
최저임금위 투표 과정서 소란…경영계 "근로자 위원이 투표 진행 방해" 2024-07-02 21:06:33
했다. 노사 위원들에 따르면 일부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들이 위원장의 의사봉을 빼앗거나 배포 중인 투표용지를 찢기도 했다. 개표 이후 사용자 위원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고 회의는 한동안 정회되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사용자 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2025년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 결정...
의사봉 뺏고 투표용지 찢고…최저임금위 '투표 방해' 논란 2024-07-02 19:51:02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용자 위원들은 향후 회의 참여를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사용자위원 측이 요구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무산됐다. 표결 전까지 노사...
내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 적용…경영계 요구 부결 [종합] 2024-07-02 19:14:01
촉구했다. 근로자위원 중에서도 민주노총 측 위원들은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 성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표결에 부치는 것 자체를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이날도 이미선 부위원장은 이인재 위원장에게 표결을 재검토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위원장은 표결을 강행했다. 부결 이후 경영계는 투표 과정에...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무산...내년에도 '단일 적용' 2024-07-02 18:52:40
특히 근로자위원 중에서도 민주노총 측 위원들은 표결에 부치는 것 자체에 강력 반발하기도 했다. 이날도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이인재 위원장에게 표결을 재검토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위원장이 표결을 강행했다. 최저임금 구분적용 여부는 매년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표결로 결정되고 있는데,...
[속보] 최저임금,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적용 2024-07-02 18:19:49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찬성 11표 대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앞서 경영계는 취약 업종의 지불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 간이 음식점업과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업에 대해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최저임금 차등'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2024-06-30 06:20:16
체제'가 유지됐다. 최저임금 구분 적용은 노동계엔 '레드라인'과 같다. 앞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밀어붙이면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사퇴 이상의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노동계는 구분 적용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고 '차별...
노동계 반발에…최저임금 차등적용 결론 못내 2024-06-27 23:23:48
이날은 최저임금 심의안 제출 법정시한이었는데, 최저임금위는 올해도 심의기한을 넘겼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공익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에 대해 표결을 실시하자고 했지만 노동계가...
노사 공방 '도급제 최저임금 별도 설정' 논의 일단은 일단락(종합) 2024-06-13 19:09:02
노총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은 우리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이라면서 "어떤 이유로도 헌법과 최저임금법 취지를 훼손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삼겹살 1인분 가격이 2만원을 넘기는 등 물가가 안정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생계가 나아지지 않는...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임금체불에 관한 신속한 권리구제 방편으로서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실상 윤 대통령의 깜짝 발표 전까지 해당 부처의 실무 담당자들조차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노동계와의 사전 협의도 없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동법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동의하면서도 "노동사건의 특수성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