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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트럼프 소시오패스" 英내각 옛 발언들 발목 잡을까 2024-11-07 07:07:00
"워싱턴과의 관계에 있어 우리는 또 다른 롤러코스터에 앉은 듯하다"고 해석했고, 폴리티코 유럽판은 "영국 정부에 트럼프 당선이 최악의 악몽인 이유"를 짚었다.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은 지난 7월 스타머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쭉 높게 점쳐지던 분위기였는데, 실제 당선이 확정되자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장...
트럼프, 미시간서도 승리…블루월 접수하며 경합주 사실상 전승 2024-11-07 04:19:44
인정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5 대선에서 북부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처럼 민주당의 옛 강세 지역인 이른바 '블루월' 3곳(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에서 모두 이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구글, 美 법무부의 사업분할 카드 피할 수 있을까? 2024-11-07 00:37:31
적이 있다 .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법학 교수인 윌리엄 코바식은 트럼프와 법무부가 원하면 방향이 바뀔 수 있는 시간 여유는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지낸 코바식은 “미국 대통령은 법무부의 구제조치 처리에 영향을 줄만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美대선 D-1]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재검표·소송전에 폭력사태 우려도 2024-11-04 06:00:21
워싱턴DC는 특정한 표차 이내일 경우 재검표를 의무화하고 있다. 경합주인 애리조나(0.5% 이하), 미시간(2천표 이하), 펜실베이니아(0.5% 이하)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특정 표차 이하일 경우 재검표가 의무화된 주를 포함해 모두 41개 주와 워싱턴DC에서는 패배한 후보 등이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으며 그 조건은 주마다...
트럼프 "체니 얼굴에 총겨누면" 발언 논란…해리스 "보복 공언"(종합) 2024-11-02 06:01:55
그들은 워싱턴의 멋진 건물에 앉아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체니 전 의원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2인자로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의 핵심 인사였던 딕 체니 전 부통령 딸이다. 또 체니 전 의원은 의원 재직시 민주당이 주도한 1·6 의사당 폭동 사태 진상규명특위에 참여해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또 막말…정적 향해 "얼굴에 총겨누면 기분 어떨까" 위협 2024-11-02 03:46:40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11월5일)을 코앞에 두고 '막말'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된 전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과의 대담에서 공화당내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월드시리즈 결과·주가지수…초박빙 美대선 온갖 '예측법' 난무 2024-11-01 16:39:36
룰'이 있다. 미국 프로풋볼(NFL)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대선일 전에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이기면 집권당 후보가 승리하고, 레드스킨스가 지면 야당 후보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이 징크스는 스포츠통계 분석가인 스티브 허트가 2000년에 처음 거론했으며, 1940년부터 2000년까지 16차례 대선에서는 예외 없이...
부시 전 美대통령 딸, 해리스 지지…경합주 선거운동도 참여 2024-10-30 00:51:16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소속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딸 바버라 피어스 부시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미 잡지 '피플'은 바버라가 29일(현지시간) 자사에 보내온 성명에서 "11월 5일(대선일) 유권자들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고 여성의 권리를...
[고희채의 워싱턴 브리핑] 다시 주목받는 '옥토버 서프라이즈' 2024-10-27 17:21:53
우편투표 비율이 지난 몇 년간 높아져 10월의 이변이 투표에 반영될 여지가 차단됐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금까지 나온 변수가 이변을 낳을 수도 있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 새로운 변수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있을지, 있다면 어떤 후보에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고희채 KOTRA 워싱턴무역관 부장
[美대선 D-7] ①막판 비방전 가열…박빙 속 당선확정 늦어질수도 2024-10-27 06:03:02
한국 인맥, 남부 핵심 경합주인 조지아 르포,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의원 선거 판세 및 한국계 후보 당선 가능성, 한국 외교안보 및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짚은 총 7건의 기획 기사를 송고합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트럼프는 위험한 파시스트" vs "해리스는 급진 좌파 미치광이"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