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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시간이 화폐인 세상 2023-11-07 19:03:24
들리지만,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이었다. 빨리빨리 서두르더라도 방향과 목적의식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초스피드로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면서 견지해야 할 태도가 아닐까 싶다. 내년에 5년 주기의 생활시간조사가 시행된다. 그간 여름, 가을, 겨울 세 차례만 조사하다가 예산을...
"남자는 왜 치마 못입나"…정장의 룰 깬 톰브라운 2023-10-23 18:05:50
좌우명은 ‘나답게 사는 것’. 그는 “다음 20년의 목표는 처음 20년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65년생인 브라운은 인디애나주 사립명문대인 노터데임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배우가 되고 싶어 할리우드에 갔다가 패션으로 진로를 바꿨다. 한국 사업은 삼성물산과 파트너...
"남자는 치마 못 입나"…정장 고정관념 깬 톰 브라운 [하수정의 티타임] 2023-10-23 15:43:42
좌우명은 "나 답게 사는 것"이다. 그는 "다음 20년의 목표는 처음 20년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션계 이단아의 도전 그는 패션 전공자가 아닌 경제학도였다. 1965년생인 그는 인디아나주 사립명문대인 노터데임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배우가 되고 싶어 헐리우드에 갔다...
[천자칼럼] '남의 돈' 쓰는 사람들 2023-10-11 17:44:30
서 있다. 원칙과 절제의 둑이 한 번 무너지면 일탈은 일상화하기 십상이다. 공직자가 이재를 탐하면 조직은 물론 자신도 망친다. 우리 공직사회에서 청백리로 존경받는 고건 전 총리는 다산의 ‘지자이렴(知者利廉)’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현명한 사람은 청렴이 궁극적으로 이롭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좀처럼 부정(不正)에...
하워드 막스 "패자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승자를 늘릴 것인가?" 2023-09-22 14:28:16
오크트리를 설립할 당시에 우리의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논리였습니다. 다변화된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채무를 불이행하는 채권을 피할 수만 있다면 나머지 채권 중 일부가 등급 상향이나 인수 같은 긍정적인 상황을 통해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즉 승자는 굳이 대놓고 쫓아다니지...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유공자에 포상…"과정을 즐기길" 2023-09-20 14:30:01
선수는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을 갖고 묵묵히 연습했다"라며 "관련 분야 전문 지식을 쌓아 후배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삼성전기 김백준(21) 선수는 다음 대회를 준비 중인 후배 선수들에게 "대회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고 결과와...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환경 탓하지 마라 2023-09-06 09:25:58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서 했다. 뒤의 3, 4구절은 백범 김구 선생도 좋아해 서거 4개월 전에 휘호를 썼다고도 했다. 시간만 나면 아버지는 오동나무 그늘에서 쉬며 한시에 곡을 붙여...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초심을 잊지 마라 2023-08-30 09:14:07
즐겨 인용했다. 백범(白凡) 김구(金九)의 좌우명이었고,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발전시킨 정수장학회의 청오회에 내린 휘호이기도 하다. “초심을 잊지 마라. 열정과 도전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진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두세 번 강조하며 “초심은 첫 생각이...
50대 어머니, 운동 중 뇌사…100여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3-07-26 09:44:42
지었다. '남과 나누는 삶'이 좌우명이던 그는 아프리카 아동 후원과 연탄 나르기, 장애인 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등의 나눔 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이어왔다. 권 씨의 딸 김시아 씨는 "'남들에게 베풀고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엄마의) 말 잘 간직할게. 우리 걱정 너무 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도 멋진 삶 잘...
최태원, 해외유학생 만나 "한국이 세계 선도국가 되도록 앞장서야" 2023-07-11 09:01:32
사람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2030부산 엑스포 유치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를 음수사원과 연결시켜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 엑스포 유치도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국제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주기 위함"이라며 "부산 엑스포를 각 나라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