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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영쇄신 가속…올 줄인 계열사만 15개 2024-10-22 18:33:56
계열사 경영진 교체, 컨트롤타워 마련, 준법·윤리경영 감시 외부 기구 설립 등에 주력했다. 올초 출범한 ‘CA 협의체’가 조직의 밑그림을 새로 그리고 있다. 이 조직은 카카오 그룹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독립 기구다. 김 창업자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아 중앙집권...
회장 승진 2주년 이재용…'위기의 삼성' 메시지 낼까 2024-10-20 19:03:12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뿐이다. 삼성의 독립감시기구인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이 시행돼야 한다”며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재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
취임 2주년 앞둔 이재용, '사면초가' 삼성 위기 타개책 내놓을까 2024-10-20 06:02:01
준법감시위원장) 자타공인 '1등 기업' 삼성이 흔들리고 있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마저 부진한 가운데 삼성 특유의 도전과 혁신 정신이 사라졌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나오며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례적으로 실적 부진에 대한 '반성문'을 내고 초격차 경쟁력 회복을 통한 재도약에...
이재용에 공문 보낸 삼성 노조…"챗GPT 제한부터 풀자" 2024-10-18 14:46:40
높이고 초과이익성과급(OPI)이 진정한 성과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봉 구조를 개선해달라.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RSU) 같은 새로운 보상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준감위 정례회의 전 취재진들과 만나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해야" 2024-10-18 14:15:04
준법감시위원장이 재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방의 등기임원 복귀를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사법리스크라고 하지만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준감위...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재판중에도 책임경영에 최선을" 2024-10-18 08:47:50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서)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해야" 2024-10-15 17:31:48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의 이찬희 위원장이 삼성 그룹을 이끌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의 의사결정을 조율할 조직의 부재가 삼성의 위기로 이어졌다는 이유에서다. 이 위원장은 15일 준감위 연례보고서 발간사에서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조직...
이찬희 준감위원장 "'사면초가' 삼성, 지배구조 혁신 있어야" 2024-10-15 10:22:07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의 이찬희 위원장은 15일 삼성에 대해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준감위 2023년 연간...
사과문 내건 삼성전자…그래도 희망은 있다 2024-10-10 17:53:54
삼성 윤리경영을 지휘하는 준법감시위원회는 컨트롤 타워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는 동안에는 부활이 쉽지 않음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내년 초면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룹을 총괄할 조직의 부활도 머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앵커> 결국...
정부, 보험업계 불건전경쟁 막는다…"보험사 내부통제 강화" 2024-10-03 12:14:00
자체 상품위원회에 CRO(위험관리책임자), 준법감시인, CCO(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등의 참여를 의무화해 상품기획·출시·사후관리 등 상품개발과 판매 과정의 모든 상황을 총괄하도록 한다. 심의·의결 내용은 대표이사에게 보고하고 의사록 등 회의자료는 10년 이상 보관하게 하는 등 상품위원회 운영의 책임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