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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日연립여당 공명당, 40여일만에 새 대표 선출 2024-11-09 16:33:37
'총선 패배' 日연립여당 공명당, 40여일만에 새 대표 선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함께 연립 정권을 구성해 온 공명당이 40일 남짓 만에 대표를 교체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공명당이 9일 도쿄에서 개최한 임시 당대회에서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이 신임 대표로 정식...
日, 최저임금 상승에 연금가입 기준 '106만엔의 벽' 없앤다 2024-11-09 11:25:23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과 협의 중인 '103만엔의 벽'이다. 이는 연 소득 103만엔(약 945만원)을 넘으면 소득세가 부과되는 것을 뜻한다. 국민민주당은 국민이 손에 쥐는 실수령액을 늘리기 위해 근로소득자 면세 기준인 103만엔을 178만엔(약 1천633만원)으로 올리자고 주장해...
[트럼프 재집권] 볼턴 "1기보다 더 위험…취임 직후 평양 가도 놀랍지 않아" 2024-11-09 09:42:05
재집권] 볼턴 "1기보다 더 위험…취임 직후 평양 가도 놀랍지 않아" 日요미우리와 인터뷰 "고립주의 추구할것…적대국 지도자 영향력 커질 수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보다 고립주의 경향이 강해져 더 위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때...
두마 보코 보츠와나 대통령 취임…58년 만에 정권교체 2024-11-08 20:52:00
보츠와나애국전선(BPF)이 각각 15석, 5석으로 뒤를 이었고, 집권 여당이던 보츠와나민주당(BDP)은 4석에 그쳤다. BDP는 1966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58년간 집권하다 처음으로 정권을 잃었다. 260여만 인구 중 100만명 이상이 유권자로 등록한 이번 총선 투표율은 80%에 달했다. 보츠와나는 내각책임제를 가미한 대통령...
58년만의 정권교체 보츠와나 대통령 취임 2024-11-08 20:03:42
각각 15석, 5석으로 뒤를 이었고, 집권 여당이던 보츠와나민주당(BDP)은 4석에 그쳤다. BDP는 1966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58년간 집권하다 처음으로 정권을 잃었다. 보츠와나는 내각책임제를 가미한 대통령제로 총선에서 승리한 다수당 대표가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임명된다. 보츠와나는 세계적인 매장량을 자랑하는...
日예산위원장 30년 만에 野가 꿰찼다 2024-11-08 18:17:35
일본 여야가 30년간 여당이 맡아온 중의원(하원) 예산위원장 자리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에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여소야대’ 상황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 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날 대표자 협의회를 열어 17개...
[트럼프 재집권] '정권 심판의 해'…올해 선거서 주요국 집권당 참패 2024-11-08 10:43:47
모든 집권당이 패했는데 이런 일은 지난 120여 년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FT가 전 세계 정치 관련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팔거브(ParlGov)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선진 7개국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집권당의 전년 대비 투표점유율(vote share)은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당인...
[특파원 시선] 다이아몬드의 저주?…보츠와나 58년 집권당의 몰락 2024-11-08 07:07:00
실업률과 경제 다각화 실패 등으로 여당에 대한 비판이 커졌고 결국 정권 교체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이런 '다이아몬드 저주론'의 골자다. 물론 58년 만의 정권 교체에는 여당 내부의 분열과 부패, 연고주의, 장기 집권에 대한 피로감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공산이 크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日 이시바 "국민 기대 부응 못해 총선 패배"…자민당 결속 촉구 2024-11-07 18:11:47
여당인 공명당의 합계 의석수가 64석 감소하면서 여당은 과반 달성에 실패했고,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은 의석수를 크게 늘렸다. 자민당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 의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의 약 3분의 2인 200명가량이 참석했다. 총선 이후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가 오는 11일...
'구심력 약화' 이시바, 기시다 의존심화…"환심 사려 측근 발탁" 2024-11-07 16:42:55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여당 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해 구심력을 잃은 가운데 정치적 영향력을 지닌 기시다 전 총리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일례로 이시바 총리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 후임으로 기하라 세이지 의원을 기용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