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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그간 정치 앞선 방만재정…2010년 후 첫 축소예산" [전문] 2022-10-25 10:42:29
일자리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필수 생계비와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우선,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 규모를 금년도의 590억 원에서 1,690억 원으로 약 3배 확대했습니다. 밀, 수산물 등...
'지옥고'와 '지방소멸' 문제,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2-09-26 06:42:01
물론 고시원, 쪽방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를 해서 맞춤형 대책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 등에 의존하는 분들입니다. 서울의 전용 40㎡ 이하 연립·다세대 주택은 반지하와 지상층 보증금이 1억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취약계층이...
내년 사회적 약자지원에 74조…추경호 "가용재원 97% 투입" 2022-09-08 15:19:40
생활 수급 탈락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계·의료급여 재산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생계급여를 받기 위한 주거 재산 한도는 대도시 기준으로 1억2천만원, 의료급여 한도는 1억원인데, 내년부터는 서울 기준 주거 재산 한도를 1억7천200만원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4만8천 가구가 수급...
내년 저소득층·노인 등 취약계층 2천100만명에 예산 74조 지원(종합) 2022-09-08 10:25:22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우선 기초생활 수급 탈락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계·의료급여 재산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생계급여를 받기 위한 주거 재산 한도는 대도시 기준으로 1억2천만원, 의료급여 한도는 1억원인데, 내년부터는 서울 기준 주거 재산 한도를 1억7천200만원까지 높인다는...
[2023예산] 반지하→지상 이사, 5천만원 무이자융자…전세사기피해 긴급대출 2022-08-30 10:00:42
= 반지하·쪽방 등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임차 보증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이자 없이 빌려주고 이사비로 4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비용을 지원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는 저금리 긴급 대출을 내준다. 생계·의료급여 재산 기준 등을...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역대 최대 24조 지출 구조조정 2022-08-30 10:00:03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2조4천억원 늘린다. 장애수당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기초연금은 30만8천원에서 32만2천원으로 올린다. 반지하·쪽방 거주자가 민간임대(지상)로 이주할 경우 최대 5천만원을 융자하고, 보증금 2억원 이하 사기 피해 시 최대 80%를 빌려주는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사회복지 분야의 내년 지출...
국토부 내년 예산 55.9조원…UAM 등 미래 투자 늘린다 2022-08-30 10:00:00
등에 1조862억원을 써 `메가시티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도모한다. 국토부 소관 기금예산 중 주택도시기금은 33조3,085억원이 편성돼 서민의 주거 상향을 돕는다. 분양주택(융자)에 1조3,955억원, 주택구입·전세자금(융자)에는 11조570억원이 각각 배정됐으며,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
[8·16 대책] '4기 신도시' 88만호 짓는다…고밀·압축개발 추진 2022-08-16 11:10:06
나서기로 했다. 도심 역세권 등에 주로 짓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총 세대수를 300가구 이내로 제한하고 투룸 공급 상한을 전체의 3분의 1 이내로 정한 것을 각각 500가구, 전체의 2분의 1로 늘리도록 허용한다. 이와 함께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하는 중소사업자에 대한 사업비 보증 대상을 시공 능...
국토부 내일 발표 '250만+α' 공급계획에 '반지하 대책' 담긴다 2022-08-15 11:35:54
"쪽방 등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같은 날 서울시는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를 전면 불허하도록 건축법을 개정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겠다면서 기존 지하·반지하 건축물은 10∼20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순차적으로 없애나가는...
원희룡 "반지하 없애면 그분들은 어디로? 실효적 방안 마련해야" 2022-08-12 22:35:36
분들이 실제 많이 살고 있다. 이분들이 현재 생활을 유지하며 이만큼 저렴한 집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도 30여년 전 서울에 올라와 반지하 여러 곳을 전전하며 살았다. 반지하에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고 첨언했다. 원 장관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