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커버스토리] 무료배달, 값싼 공공요금…달콤한 유혹의 결말은? 2024-10-14 10:02:01
2022년 9160원으로 급격히 끌어올리는 바람에 최저임금을 주지 못하는 기업인이 속출했습니다. 전체 근로자의 13.7%가 아직도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정부가 사회적 약자 보호에 과도하게 기울면 공공요금과 공공적 성격의 가격 결정에 무리하게 개입하게 됩니다. 이는 눈에 잘 띄진 않지만 경제의 전체 생...
저출산·1인 가구 '껑충'…"외로운 나라 한국, 반려견에 꽂히다" 2024-10-12 17:58:51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짚었다. 팬데믹 기간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늘어난 것도 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에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이는 2010년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이 17.4%에 그쳤던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반려견 '리암'을...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높은 생활 수준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습니다. 미국인들이 더 똑똑해서? 더 열심히 일해서? 아니면 더 자격이 있어서? 그 중 어느 것도 아닙니다. 저는 미국이 역사적으로 자유시장과 자본주의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유시장이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자본과 자원을 가장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집값 1억 이하 주택연금, 작년 신규 가입 310명 불과 2024-10-08 17:45:06
집을 담보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집값이 낮을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취약계층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우대형 주택연금’의 성과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현황’...
[단독] '우대형' 주택연금이라더니…집값 낮을수록 가입 꺼렸다 2024-10-08 17:00:04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집값이 낮을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취약계층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우대형 주택연금’의 성과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현황’...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가능할까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하냐”는 질문은 최근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다. 논쟁의 불씨는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지폈다. 근본적으로는 한국의 돌봄노동 시장 공백이 원인이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지난 9월 초부터 서울 시내 각 가정에 투입됐다. 서울시가 내놓은 ‘...
레터, 당신은 외국인 노동자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EDITOR's LETTER] 2024-10-07 08:17:26
노동자로 생활한 사람 중 여러 명이 시장에 당선되며 코리아 바람은 더욱 거세졌다고 현지인들은 전합니다. 네팔 언론들은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 소식을 한국보다 더 진지하게 보도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한국어가 제2 외국어 시험과목입니다. 몽골에도 한국행을 원하는 청년들이 넘쳐나 현지어를 몰라도 여행이 가능할...
물가는 충족·가계부채는 '글쎄'…기준금리 결정 앞 난제 2024-10-06 05:45:03
품목 가격을 반영한 생활물가도 1.5%로 안정됐다. 이에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지난 2일 회의에서 "물가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금 추세대로라면 이 같은 전망 경로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수시 최저등급 충족 인원 늘어날 전망…정시 경쟁 치열해져 '어려운 수능' 될 수도 2024-09-30 10:00:37
과목에 집중해야 한다. 사탐에서는 사회문화가 지난해보다 4만3998명(31.2%), 생활과 윤리는 2만2432명(13.9%)이나 늘어난 상황이다. 상위권 등급 확보가 지난해보다 유리해졌다. 반면 생명과학1은 지난해보다 1만9382명(12.1%), 지구과학1 1만5548명(9.2%), 화학1 1만5440명(24.1%) 급감해 수능 등급 확보가 지난해보다...
푸틴식 저출산 대책…'자녀없는 삶' 장려행위 금지법 2024-09-26 02:59:17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인 만큼 적절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법안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감대 속에 발의된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달 초 관련 법안에 대한 질의에 "러시아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