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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장동 될라"…與 전당대회에 쏟아지는 우려 [정치 인사이드] 2024-07-20 09:52:01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이 의혹은 한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그의 온라인 여론을 우호적으로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는 내용이다. 한 후보는 법적 조치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경쟁 주자인 원희룡 후보는 "사실이라면 (드루킹 사건) 김경수 지사처럼 징역 2년 실형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
[백승현의 시각] 3無 최저임금위원회 2024-07-16 17:31:55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공익위원들과 이기주의적 투쟁만 벌이는 노동계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전년 대비 최저임금을 한꺼번에 16.4% 올린 2017년 7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저임금 결정 직후 낸 입장문이다. 인상률이 높고 낮음에 따라 비난의 주체와 대상만 달라질 뿐 그 내용은 똑같다. 원칙도 없고 책임도 안...
원희룡 "내가 비대위원장 맡았으면 참패 없었다" 한동훈 정조준 2024-07-04 07:15:37
투쟁은 그럴 수 없다"며 "불과 두달여 전에 크게 실패한 사람에게 또 맡겨서는 안 된다. 대통령과 또다시 충돌할 당 대표를 뽑으면 안 된다. 경험이 부족한 당 대표를 뽑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 측은 이처럼 '한 후보의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 '초보운전자 같다'는 취지의 경쟁 주자들 비판에...
"855명만 월급 올려달라"…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명분은 2024-07-02 12:22:20
요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참여하는 노사협의회에서 임금 조정 협의를 진행, 올해 임금인상률을 평균 5.1%로 정했는데, 일부 조합원은 이를 거부한 상태다. 전삼노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의 임금인상률을 거부한 조합원 수는 855명이다. 2만8천명을 조합원으로 둔 전삼노가 총파업의 명분 중...
삼성전자 노조 "오늘 교섭 무산…무노동·무임금 총파업" 2024-07-01 21:40:47
않았다고 전삼노 측은 전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중 최대 규모다. DS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반도체 업황...
12시간 마라톤회의에도…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지지부진' 2024-06-29 08:00:01
실시하는 조정으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과 21일 1·2차 사후조정회의를 했으며, 24일에는 조정위원 없이 합의점을 모색했다. 이어 양측은 3차 조정회의에서 서로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각각 제시안을 냈다. 하지만 잠정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사측은 이번...
野 입법청문회 공세에…與 "들어가서 싸우자" 2024-06-24 17:48:27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탄’을 위한 의회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일부 의원이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개...
'의료공백 출구모색' 의정대화 시작할까 2024-06-24 06:23:50
지역 의사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의료공백 사태의 출구를 모색하는 의정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정부와 의료계가 공식 대화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일부 의사단체가 계속 집단 휴진을 추진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24일 정부와...
범의료계특위 "2025년 정원 협의해야"…정부 "협의대상 아냐" 2024-06-22 21:56:48
특별위원회(올특위)'가 첫 회의를 연 뒤 '무기한 휴진' 계획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올특위는 정부와의 대화에도 의지를 보였지만 내년도 정원에 대해선 양측이 뚜렷한 견해차를 보였다. 올특위는 "2025년도 정원도 논의해야 한다"고, 정부는 "논의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다. 올특위는 이날 서울...
빗속 집결한 민주노총…"최저임금 인상·업종 차등 안돼" 2024-06-22 17:32:17
보장 등을 요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경제위기의 책임도, 자영업자 어려움의 원인도 모두 최저임금에 뒤집어씌우던 자들이 이제는 최저임금마저 차별하자고 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더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것은 생존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에 머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