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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금속악기인 '플루트'…왜 목관악기 자리에 서 있죠? 2022-10-17 18:11:37
사람들이 플루트를 트럼펫, 트롬본, 호른과 같은 ‘금관악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플루트는 엄연한 ‘목관악기’다. 흑단나무 등 목재로 몸통을 만드는 클라리넷, 오보에와 형제란 얘기다. 금속으로 만든 플루트는 왜 목관악기로 분류될까. 이유는 ‘출생의 비밀’에 있다. 플루트는 역사가 가장 긴 악기로 꼽힌다. 인류가...
'LG아트센터 서울' 물들인 조성진·래틀의 환상적 하모니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0-14 15:28:48
트롬본의 주제 선율 연주가 일품이었습니다. 이어 라벨의 교향악적 춤곡 ‘라발스‘와 앙코르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중 자장가와 피날레를 연주했습니다. 이날 연주회의 백미로 꼽을 만했습니다. 연주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과 파트 간 균형 잡힌 합주력은 결은 다르지만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역동적인...
재즈 오페라 '재즈클럽 밤의 여왕' 15일 인천 공연 2022-10-11 17:29:36
첼로 이영진, 색소폰 김찬영, 트럼펫 최규민, 트롬본 김민수 등 11명의 연주자가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최부미 뮤직오디세이 대표는 "위대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인 만큼 어떤 작품보다도 공을 많이 들였다"며 "오페라 초심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
동서식품,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 선물 2022-09-27 14:24:23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도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은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오래 사용한 악기를 대신할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리뷰] "2천 관객 사로잡은 홍석원·한수진의 하모니" 2022-09-25 18:25:36
푸가가 인상적이었으며, 4악장은 트롬본 세 대의 팡파르가 전체 관현악과 조화를 이루며 승리를 넘어 공존과 화합의 기쁨을 전했다. 하지만 목관 앙상블의 균형이 완벽히 들어맞지 않은 점, 현악기의 음색이 하나의 소리를 지향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웠다. 그럼에도 홍석원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운명’은 수없이...
플루티스트 김유빈, 獨ARD 국제콩쿠르 우승 2022-09-08 17:05:23
열린다. 올해는 플루트·트롬본·현악 사중주·피아노 부문이 대상이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1973년 피아노 2위), 박혜윤(2009년 바이올린 1위), 이유라(2013년 비올라 1위), 손정범(2017년 피아노 1위) 등이 있다. 김유빈은 2011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 영재로 선발돼 김창국 교수를 사사했다. 16세에...
플루티스트 김유빈,독일 ARD콩쿠르 관악부문 한국인 첫 우승 2022-09-08 09:29:20
경연대회로 매년 4개 부문씩 번갈아 가며 열린다. 올해는 플루트·트롬본·현악 사중주·피아노 부문이 진행됐다. 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1973년 피아노 2위), 박혜윤(2009년 바이올린 1위), 이유라(2013년 비올라 1위), 손정범(2017년 피아노 1위) 등이 있다. 관악 부문에서는 오보이스트 함경이 2017년에 1위 없는...
[리뷰] 과감하고 섬세하게 빚어낸 모차르트·브람스의 감동 2022-07-03 16:47:46
활약이 돋보였고, 4악장은 세 대의 트롬본이 음악에 중량감을 더하면서 전체 음향이 하나로 어우러졌다. 지휘자는 앞선 1~3악장과 마찬가지로 혼신의 열정으로 지휘했고, 연주자들은 이에 호응해 일사불란하면서도 집중력 있게 연주를 마쳤다. 앙코르로 따뜻함과 비장함이 어우러지는 엘가의 ‘님로드’를 연주해 감동적인...
'나중에 보상' 약속 지킨 뉴욕필…연주자 임금 복원 2022-06-15 00:21:12
원)의 지원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뉴욕필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주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임금 복원까지 결정했다. 연주자들의 협상을 이끌었던 트롬본 주자 콜린 윌리엄스는 "뉴욕필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커졌다"며 "뉴욕필과 연주자들은 힘든 시기를 이겨냈고, 예전보다 더욱...
20년 만에 뭉친 웅산·배장은 "재즈? 들리는대로 즐기세요" 2022-06-14 17:59:53
더해 트럼펫(오재철)·색소폰(여현우)·트롬본(서울) 연주자들을 추가 섭외한 만큼 보다 화려하고 깊은 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웅산은 “관객들과의 호흡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연주가 전부인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달리 재즈는 연주자·보컬과 관객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 웅산은 “재즈는 같은 편곡과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