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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거래소…'밸류업' 선발주자 소환한 사연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09-11 06:40:29
대부분 상장사 유관 단체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를 통해 공지되는데, 이례적으로 거래소가 직접 안내에 나선 것이다. 기업들의 현장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시 담당자들은 해마다 4~8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이달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경제계 "지배구조 규제강화 입법 멈춰야"…국회·정부에 건의 2024-09-11 06:00:11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함께 지배구조 규제 강화 입법 움직임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와 의견을 국회 및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공동...
"사 모으다 집안 거덜날 판"…급부상한 초통령에 주가 '떡상' [종목+] 2024-09-10 09:47:4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SAMG엔터는 전날보다 1580원(10.12%) 오른 1만71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3% 넘게 올랐다. 앞서 전날에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상승한 1만5610원에 장을 마쳤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관객 100만명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작사인...
'ESG 공시의무화' 군불…한숨쉬는 기업들 2024-09-05 18:15:11
패널토론에 참여한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은 “ESG 공시 의무화는 법정공시 등 기업의 법적 책임을 확대해 규제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ESG 공시 의무화 전에 국회가 국내 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부담 완화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들은 협력업체를 비롯해 제품...
경제계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원칙에 안 맞아…대폭 손질해야" 2024-09-04 14:00:03
= 경제계가 한국회계기준원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리적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경제계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지금의 공개 초안...
[고침] 경제(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 2024-08-28 15:20:53
"별도 조항을 신설해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를 구체화하고, 거래의 공정성에 대한 입증 책임 전환 및 면책조항(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정두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송 남발 등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합병 등 구체적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원포인트 제도개선, 즉...
'상법 개정' 군불 때는 이복현 "지배주주만 위한 합병 계속…개선 필요" 2024-08-28 14:18:14
것이 낫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현재 논의되는 개정안은 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명확해 도입시 경영상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명확한 행위 기준이나 구체적인 사안에 따른 규정을 기반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법제와 유사한 일본은 합병 등에 대한 주주보호 규범을 M&A 지침...
"감사인 지정 자료, 다음달 19일까지"…금감원 설명회 개최 2024-08-28 10:46:19
결산 상장사(유가증권시장·코스닥)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는 다음달 19일까지 감사인 지정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는 경우 당국이 지정한 감사인에게 감사를 받아야할 수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감사인 지정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 계속 발생" 2024-08-28 09:40:00
"별도 조항을 신설해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를 구체화하고, 거래의 공정성에 대한 입증 책임 전환 및 면책조항(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정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송 남발 등 부작용에 대한 대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합병 등 구체적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원포인트 제도개선, 즉...
'반·차·조·방'이 끌었다…상장사 2분기 매출 사상 최대 2024-08-19 17:54:30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지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반도체 업종이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호황 사이클에 올라타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덕분이다. 조선과 방위산업, 자동차 등 일부 수출업종도 업황 호조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놨다. 반면 2차전지, 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