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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매거진 2호 발간…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의 신작 탄생 순간 만나보세요 2024-07-01 08:40:24
7월 호 커버스토리로는 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 작가와의 만남을 다뤘습니다. 아르떼 취재진과 인터뷰 하던 도중, 그의 신작이 탄생하는 순간까지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순간에도 예술에 대한 희구를 멈추지 않는 예술가의 투혼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상상서 나온 작품은 말장난일뿐…몸과 상호작용해야 진짜 예술" 2024-06-20 17:51:34
개념미술가이자 행위예술가로 평생을 산 그다. 지난 10여 년의 행적은 특히나 숨가빴다.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그의 작품은 전 세계를 돌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해 10월 세계 현대미술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를 한...
[차장 칼럼] 포기하기 전에 가볼만한 곳 2024-06-06 18:21:47
전까지 오로지 물방울만 그리며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반열에 올랐다. 물방울을 통해 뉴욕과 파리의 냉대를 보란 듯이 이겨냈다. 김창열의 끈기는 물방울과 물방울이 존재하는 표면 관계로 예술의 본질을 재검토했다는 큐레이터의 설명 이상의 감동을 준다. 반세기 동안 물방울 그린 작가나이 여든의 성능경 작가는 또 어떤...
'英서펀타인 파빌리온' 조민석 "한상차림에서 나만의 서사 찾길" 2024-06-05 23:54:36
가능성 생겨…사람들의 행위가 모뉴먼트"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셰프가 코스로 놀라운 요리의 서사를 풀어낼 수도 있지만, 이번 경우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식사에 가깝습니다. 한상 차린 식탁에 둘러앉아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도 함께 즐기는 거죠." 세계적인 건축가의 실험무대로 꼽히는 영국...
앤디 워홀이 6년간 집착한 '20세기 다빈치'의 얼굴 2024-06-04 17:45:32
하나로 작품을 만들었다. 보이스는 독일의 행위예술가이자 설치미술가다. 그는 사회에 저항하는 예술을 펼쳤다. 세계 2차대전에 군인으로 참전했다가 구사일생을 경험한 그는 세상의 폭력성에 눈을 떴다. 이후 “예술만이 사회의 억압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주장하며 예술 활동을 펼쳤다. 그가 1965년 선보인...
꾸밈의 수단이 아닌 예술의 장르 … 한국-오스트리아 장신구 675점의 서울 나들이 2024-05-28 17:55:34
위한 수단이었다. 미술이나 예술의 영역보다는 꾸밈의 도구로만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신구 안에는 작가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각자의 개성으로 사회에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부와 명예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장신구를 예술 그 자체로 조명하는 전시가 찾아왔다. 서울 종로구...
성능경과 이랑이 외쳤다 "늑대가 나타났다" 2024-05-21 19:09:22
이유다. “젊은 분과 미술 행위를 하는 저는 단 하나도 아쉬울 게 없어요. 상상력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랑이 딱 그런 것 같아요. 훌륭한 가수와 전시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성능경) “그동안 해온 작업이 미술관에서 전시된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어요. 무엇보다 매일 메모하고 시리즈를 만드는 성...
쿠사마 야요이, 공포를 떨치는 몸부림…'무한의 반복' 만이 그녀를 자유롭게 했다 2024-05-16 17:00:20
시작됐다. 쿠사마는 반복적으로 그려내는 행위를 ‘자기 말소(self-obliteration)’라 칭한다. 끝없는 반복이 머릿속의 시끄러운 잡음을 고요하게 만들고 삶의 불안을 지워내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을 정신질환을 핑계로 방치하지 않고, 평생의 숙명으로 짊어진 채 비범한 인내심과 열정으로 벼려낸...
"난 디자이너도 작가도 아니다…수집에 미친 경계인" 2024-05-15 17:47:53
디자인과 미술이라는 독립된 영역을 부순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에 대해 김영나는 “과거에나 먹혔을 이야기”라며 웃었다. 그는 “이제는 미술에도 디자인 언어를 쓰는 작가가 많아졌고, 전시를 여는 디자이너도 늘었다”며 “어느 곳에 속하기보다는 경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항준 "사도세자, 지금이었으면 심신미약 감형 받았을지도" 2024-05-14 09:39:34
미술평론가' 안현정이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로 등판하고, 우주소녀 다영과 방송인 박재민이 패널로 함께하며 다채로운 시선으로 사도세자의 역사를 재해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 속에 남아있는 사도세자의 끔찍한 살인행위들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 이 가운데 사도세자가 살해한 이가 100명이 넘는다는 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