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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ILO 판단'에 "유감" 2024-03-18 11:08:42
화물수송이 국내 물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기준 92.9%에 이를 만큼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집단적·반복적 운송 거부는 국가 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22년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을 거부한 16일간 산업계 피해는 4조3천억원에 이르며 그중에서도 건설업계의 피해가 심각했다고 건단련...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결사의 자유 위반"(종합) 2024-03-15 12:24:28
때 위원회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파업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와 화물연대의 노조권을 위반했다(infringed)고 본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에 대한 결사위의 권고는 총 5가지로, ILO는 우선 화물연대 구성원에게도 결사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권고했다. 권고안은 "화물기사와 같은 자영업 근로자(self-employed workers)를...
ILO, 화물연대 파업 대응에 "韓정부, 결사 자유 보장해야" 2024-03-15 00:11:48
"화물연대는 노조 설립 절차를 거치지 않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따라서 ILO 권고안은 모든 근로자에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원론적 권고를 내놓은 것이라는 취지다. 업무개시명령 불이행을 이유로 처벌하지 말라는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ILO 측은 업무개시명령 자체가 부당했다고 평가하지...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위반 이유로 형사처벌 안돼" 2024-03-14 23:30:24
제기한 것에 대한 조치다. 위원회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조치에 대해 의견 표명과 함께 5개 사항에 대해 권고했다. ILO는 △근로자가 그들의 이익을 증진·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사의 자유 및 단체교섭의 원칙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관련해 취해진 조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공사비 갈등' 세종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들, 세종시청서 집회(종합) 2024-03-12 14:25:2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들이 12일 세종시청 앞에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명은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협력업체의 한 관계자는...
[고침] 경제('공사비 갈등' 세종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 2024-03-12 11:32:26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들이 12일 세종시청 앞에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명은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협력업체의 한 관계자는...
'공사비 갈등' 세종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들, 세종시청서 집회 2024-03-12 11:24:3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현장 근로자들이 12일 세종시청 앞에서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명은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협력업체의 한 관계자는...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03 13:30:01
준비가 시작되는 때부터 상차(차에 화물을 싣는 것)를 마칠 때까지 담당 구역의 물품 배송 업무를 하는 것이었고, 급여는 월 230만원이 책정됐다. 그런데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일하다 퇴직한 근로자 B는 "자신의 실제 근로시간이 훨씬 길다"고 주장하면서 A 사장과 사이에 분쟁이 일었다. B씨는 자신이 사실상...
"난로에 우레탄 녹이려다 화재"…현장 근로자 등 집행유예 2024-03-01 19:38:30
내 10여억원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현장 근로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김경찬 부장판사)는 업무상 실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3)와 B씨(61)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충북 진천군의 한 건물...
대법 "위탁업체 근무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2024-02-22 17:43:35
등이 인정되면 근로자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관상 개인사업자인 화물기사가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는 판례도 쌓이고 있다. 작년 10월엔 서울행정법원에서 혈액 검체 운송회사와 지입계약을 맺고 야간배송업무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화물차 지입기사가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