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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왕' 김수지, '폭풍버디' 마다솜…진땀 경기 만든 명품조연 2024-10-20 18:35:11
라운드에서의 압도적인 플레이를 재현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에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보기 2개를 추가하며 우승 기회를 놓쳤다. 까다로운 핀 위치에 경기 내내 대회장을 강타한 바람에 톱랭커들도 타수를 잃기 일쑤였다. 황유민(21)이 대표적 희생자였다. 솥뚜껑 그린의 정점에 핀이 꽂혀 있던 1번홀(파4)에서 황유민은...
박보겸 "풀라운드로 딴 승리…이번에는 꿈 이뤘죠" 2024-10-20 18:34:47
라운드 대회는 매일 A급으로 경기해야 우승할 수 있다. 1승 때도 최종라운드를 치르긴 했지만 이번에는 4라운드 모두 잘 풀어내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자부심이 있다. 그래서 더 뜻깊고 행복한 우승이다.” ▷올해 28개 대회에서 15번이나 커트탈락할 정도로 기복이 컸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다. 올 시즌...
부활 노리는 장수연, 반격 나선 김수지…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주인공은 누구?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08:00:04
라운드에서 장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선두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지난달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완벽한 퍼트를 앞세워 우승한 마다솜(25), '스크린 여제' 홍현지(22), '가을여왕' 김수지(28) 등이 역전 우승을 노린다. 19일 대회 셋째날은 '무빙데이'답게...
31홀 돈 장수연,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5승 도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2024] 2024-10-19 18:31:06
다짐했다. 마지막 날은 메이저급 대회답게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김수지(28), 이가영(25), 홍현지가 2타 차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에서 선두권을 추격하는 가운데 단독 7위(10언더파 206타) 한진선(27), 공동 11위(8언더파 208타)에 황유민(21), 김민별(20), 박민지(26), 정윤지(24) 등도 언제든 치고 올라올...
'가을여왕' 김수지 "1승은 아쉬워… 2승 향해 신나게 쳐볼게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8:15:54
'가을 여왕' 김수지(28)가 시즌 2승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수지는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쳤다. 선두 장수연(30)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경기 이천...
"올해 다녀본 대회 중에 최고…힐링하고 간다" 2024-10-17 18:30:04
2024’ 1라운드가 열린 17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 KLPGA 팬클럽 규모 1·2위를 다투는 윤이나(21)와 박현경(24)이 1번홀(파4) 티잉 구역에 들어서자 각 팬클럽 회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상금랭킹·대상포인트 1·2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는 양대 스타가 한 조에서 펼치는...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1라운드에서 톱랭커들의 발목을 잡았다. 김민별은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한때 60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후반 반등이 없었다면 커트 통과까지 걱정할 처지였다. 후반에 버디 6개를 몰아친 뒤 보기는 1개로 막아 5타를 줄인 김민별은 공동 16위(4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낸 건...
이천에 뜬 김시우·오지현 "지한솔 박지영 응원하러 왔어요" [상상인 한경 와우넷오픈 2024] 2024-10-17 14:14:50
1라운드가 열린 17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발견됐다. 바로 한국 대표 골프스타 커플 김시우(29)와 오지현(28)이다. 생후 9개월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이들은 코스 곳곳을 누비며 멋진 승부를 관람했다. 세계랭킹 54위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한국 남자 골프의...
"시즌 2승 따내 상금왕 굳히겠다" 2024-10-16 18:29:17
박현경(24) 박지영(28) 이예원(21) 배소현(31)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돌아본 윤이나는 정확한 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장인 사우스스프링스CC(파72)는 전장이 짧은 대신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많다. 108개 벙커가 코스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도 요구된다. 과거...
올해 KLPGA 역대급 경쟁…한경 와우넷 오픈서 최강자 가린다 2024-10-16 18:26:27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에 출격하는 박지영(28) 황유민(22) 이예원(21) 조도 1라운드의 주요 볼거리다. 올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과 이예원은 4승 고지 선착을 위해 1라운드부터 기선 제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직전 대회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네 번째 ‘10억원 클럽’ 멤버가 된 황유민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