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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김우민 韓 첫 동반 준결승…사격 반효진 결선행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18:56:27
열린 대회 남자 유도 -66kg급 32강전(1회전)에서 나르만닥 바얀문흐(아랍에미리트)를 한판승으로 눌렀다. 안바울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간판이다. 안바울은 16강전에서 키리즈바예프 구스만(카자흐스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연...
한자리서 '세계 제패'…원우영·오상욱 '훈훈한 사제지간' [2024 파리올림픽] 2024-07-28 08:29:46
32강전에서 미국 선수(콜린 히스콕)를 잡으면서 우리가 기세를 한 번 꺾은 듯하다. 단체전은 정말 기세 싸움인데, 한 번 잡고 들어간 것"이라며 "단체전에서도 해내겠다"고 말했다. 오상욱 역시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엄청 기쁘지만 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단체전까지 금메달 따고 편히 쉬겠다"고 의지를...
잔디만 서면 왜 그럴까…테니스 여제 시비옹테크, 윔블던 32강 탈락 '쓴맛' 2024-07-07 17:39:08
받은 시비옹테크는 7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푸틴체바에게 1-2(6-3 1-6 2-6)로 패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3연패를 포함해 네 차례(2020, 2022~2024년) 우승하고 US오픈에서 한 차례(2022년) 정상에 선 시비옹테크는 통산 여섯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세계 1위' 시비옹테크, 또 잔디에 발목 잡혔다 2024-07-07 14:24:28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32강전에서 푸틴체바에게 1-2(6-3 1-6 2-6)로 졌다.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3연패를 포함해 4차례(2020, 2022~2024년) 우승하고 US오픈에서도 한 차례(2022년) 정상에 선 시비옹테크는 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비옹테크는 유독...
"이 광고 실화냐" 이강인, 빵의 나라 선수들과 락커룸 '먹빵' 2024-04-19 19:32:01
8강 2차전에 후반 3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돼 4-1 대승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별들의 무대'인 2023~2024시즌 UCL 4강전은 오는 5월 1일 도르트문트-PSG,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의 1차전을 시작으로 5월 8일 2차전을 펼쳐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대표팀 내분에 입 열었다…"그냥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해야" 2024-03-10 14:57: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4강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요르단에 0대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경기 전날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막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사이 물리적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수비 주축인 김민재가 이 일이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재는 "대회를...
손흥민 탈구 다음 날…탁구 3인방, 경기장서 '물병 놀이' [영상] 2024-02-16 09:55:57
탁구를 하려다 손흥민(32·토트넘) 등 고참 선수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젊은 선수들이라는 이유에서다. 누리꾼들은 "긴장감이라곤 없는 분위기다", "눈치를 안 보는 것이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더 선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국가대표팀 주장...
'유효슈팅 0개' 굴욕적 완패…전술에서 밀린 한국, 4강 탈락 2024-02-07 02:01:09
4강전에서 한층 매서운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다. 반면 대표팀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표팀은 상대 공격진의 개인 능력에 의한 돌파에 수비가 쉽게...
'조현우 선방쇼' 전반 0-0 종료…요르단 강한 압박에 고전 2024-02-07 00:58:05
4강전에서도 만만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다. 16강 사우디아라비아, 8강 호주전에서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탓인지 대표팀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운 느낌을 줬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9년 전 눈물' 씻어낸 손흥민 "그런 경험 덕에 여기까지 성장" 2024-02-03 08:24:46
추가시간에 득점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그리고 이날 8강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결국 다음 단계로 올라섰다. 열세인 상황에서 절대 지지 않고 승부를 뒤집어버리는 대표팀에 대해 '좀비 축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팀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