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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외원조 중단에 아프리카 구호활동 '몸살' 2025-02-03 23:08:00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아프리카 대륙이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질병 대응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무료 급식, 이재민 구호 등 광범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흐름을 막는 세계 최대 기부국의 갑작스러운 해외 원조 중단은 예상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국제 원조가 지출 검토를 위해 90일 동...
'입춘'인데 강추위...서울 종일 영하권 2025-02-03 09:23:11
중국 북부지방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혀 찬 북서풍이 불어 기온이 낮아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그치겠다. 서울 최고기온이 영하 2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도 많겠다.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이 전국에 불어 체감 온도를 낮추겠다. 서울의 경우...
"법률AI 척화비 세우는 변협…美처럼 先허용 後규제해야" 2025-02-02 17:32:56
제5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작년 10월 제정한 이 규칙은 법무법인이 AI 프로그램을 업무에 적용하고 있는 사실을 광고하려면 변협의 인증과 책임변호사의 감독이 선행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가 AI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하도록 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후 변협은...
[트럼프 관세전쟁] 멕시코·캐나다 '보복관세' 맞대응 예고…치킨게임 치닫나 2025-02-01 11:08:45
'보복 관세'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북미 대륙 관세전쟁의 전선이 확대될 조짐을 보인다. 국경을 맞댄 이웃을 적으로 돌리며 먼저 방아쇠를 당긴 트럼프 정부의 '도발'에 멕시코와 캐나다가 양보 없는 전면전 태세를 갖추면서 결국 승자 없이 '모두가 손해를 보는' 치킨 게임 같은 양상이 펼쳐질 수...
최장 9일 설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중림동 사진관] 2025-02-01 11:00:01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아쉬움 가득한 귀경길…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설 연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설날 전국을 덮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설날엔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 설날...
트럼프 관세 강행, 상대국 보복 시사…'글로벌 관세전쟁' 본격화(종합2보) 2025-02-01 10:53:42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언했다. 일단 북미 대륙에서 심각한 무역 마찰이 발생하는 것이지만, 조만간 대서양을 건너 EU와도 확전 양상을 띨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EU에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지 않은 채 "틀림없이"(absolutely)라고 답했다. 그는 나아가 국제사회를 향해...
[단독] 네트워크 로펌들, 1000억대 매출 돌파…업계 ‘지각변동’ 2025-01-31 15:48:41
주춤했던 바른(1064억원), 대륙아주(936억원), 동인(780억원) 등의 순위가 뒤로 밀리면서 10대 로펌 순위가 새롭게 재편됐다. 네트워크 로펌이란 전국에 수십 개 분사무소를 두고 거액의 광고비를 들여 대량의 사건을 수임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로펌을 뜻한다. 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변호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6조원 대어' 잡은 광장, 年매출 4000억 뚫었다 2025-01-30 18:01:54
‘타격’업계 1위 김앤장과 5대 법무법인이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했지만 중위권 로펌의 성장은 주춤했다. 지평은 지난해 4.1% 늘어난 120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1년 19.6%의 고성장으로 ‘1000억원 클럽’에 진입한 이후 4~5%대 성장률에 머물고 있다. 바른과 대륙아주는 각각 1064억원, 936억원으로 0.6% 증가한 데...
[이슈프리즘] 산업 대전환기의 나침반 전략 2025-01-30 17:26:32
신흥기업 육성과 전통 굴뚝산업을 재편하는 5개년 로드맵이다. 무엇보다 전례 없는 수준의 규제 간소화를 위한 옴니버스 규정이 눈길을 끈다. 회원국별로 제각각인 규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노동법 파산법 세법 등을 통합, 간소화하는 단일 법률 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것. 이를 통해 기업 행정 부담...
바이로이트·발트뷔네도 진출 … 아시아에 찾아온 클래식 르네상스 2025-01-29 07:00:03
미국, 두 서구 대륙에 뻗쳐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아시아의 존재감이 갈수록 막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출신 스타 연주자들과 이를 사랑하는 청중의 영향력이 크다. 세계국제콩쿠르연맹(WFIMC)에 따르면 2023년 58개 국제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의 비중은 전체의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