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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주당 1.5조 발행하는 정부…2월 기준 4년 만에 최대 2024-01-25 14:50:42
기재부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 간 시기가 불일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일 뿐 세수펑크와는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3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고물가는 나쁜 주인 탓?…'착한가격 업소' 늘린다는 정부 2024-01-24 18:06:05
유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올 한 해에만 3000개를 추가하겠다고 세운 목표가 무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가 작년 말 물가 안정을 목표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기업을 압박하는 것처럼 착한가격 업소도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 개입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소주 출고가 내려도 식당 술값 '그대로' 2024-01-24 18:05:22
커질수록 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류 출고가 인하 폭도 커진다. 하지만 일선 식당의 가격은 그대로다. 임차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올랐을 뿐 아니라 전체 매출에서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가격을 섣불리 내릴 수 없다는 것이 식당 관계자의 공통적인 설명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김밥 2500원으론 장사 못 해요"…착한가게의 '눈물' [현장 리포트] 2024-01-24 14:48:51
대한 적절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무 부처인 행안부는 그동안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는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협업을 통해 업소를 지원하는 등 착한가격 업소의 인식을 제고해 1만개소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소주 출고가 내렸다는데 식당 가격은 그대로네요"…허탈 2024-01-24 14:44:07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소비자 가격은 1000원씩 오르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기재부와 국세청은 소주 가격을 안정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소매업체에 가격 인하를 압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낮춰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단통법·대형마트 휴일 휴무 폐지 2024-01-22 23:30:52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휴대폰 구매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맞벌이 부부도 주말에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기하기로 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韓 10조 공급망 기금, WTO에 발목잡히나 2024-01-22 18:26:50
정부 보증을 받아 공급망기금채권을 발행해 조성한다. 문제는 공급망기금이 WTO가 금지하는 수출보조금으로 간주될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WTO는 각국 정부가 특정 기업이나 지역 및 특정 품목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수출보조금을 금지 보조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휴일에 대형마트서 장 보고 지방서도 새벽배송 받는다 2024-01-22 18:26:37
배 이상이다.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지정하는 게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대형마트 규제를 풀기 위해선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 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골목상권 보호를 명분으로 거세게 반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경민/이선아 기자 kkm1026@hankyung.com
韓 '10조 공급망기금' WTO에 발목 잡히나…통상분쟁 소지 차단 나선 정부 2024-01-22 15:56:15
전체 공급망 기금 중 90%를 기업에 대한 융자로 우회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직접 비용 지원이 아닌 융자를 통한 간접 지원은 WTO 원칙에 위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기금 지원 과정에서 통상분쟁 소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전쟁 중에도 중동 지도자 총집결…다보스포럼, 개도국까지 영향력 확대 2024-01-19 18:13:26
대형 회의장 외에도 소규모 회의실이 수십 곳 있다. 이들 소규모 회의실은 분 단위로 예약이 이뤄진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비공개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작업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다보스포럼의 권위와 영향력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