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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들은 적 있다"…'팔순' 김종인 대망론 왜? [정치TMI] 2020-10-04 08:00:15
덧붙였다. 최진 원장은 김종인 대망론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야권에 지지율 5%를 넘기는 후보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라며 "국내 경제가 어려운데 김종인 위원장은 경제전문가라는 강점도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것은 대권을...
[서정환의 데스크 칼럼] 같은듯 다른 韓·日의 '미래지향적' 2020-09-23 17:55:23
5개 계파의 지지 속에 탄생한 만큼 어느 정도 예견된 조각이다. 스가를 민 아베 전 총리는 19일엔 보란듯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른바 ‘상왕정치’로 외교·안보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스가 내각 출범이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꾸긴 힘들다는 관측이...
'저널리즘 토크쇼 J' 정치와 언론의 낡은 문법 해체하기 2020-09-12 17:52:00
정치인이 자리를 떠나자 카메라 역시 떠났고, 결국 꼭 알려야 할 환경·노동 이슈들은 주목받지 못했다. 계파 싸움과 갈등에만 초점을 맞춘 정치 보도도 문제였다. 박주민 의원은 얼마 전 끝난 전당대회에서 후보들과 함께 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언론은 당내 계파 이슈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전당대회 후...
'든든한 180석' 文, 레임덕 없는 첫 대통령 될까 [정치TMI] 2020-09-12 08:00:01
계파가 상당수 존재했다. 반면 지금은 당내 반문을 표방하는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열린민주당도 열성 친문 지지층이 기반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레임덕은커녕 퇴임 후에도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지율이 관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천자 칼럼] '아베스'와 상왕정치 2020-09-03 17:56:23
24위로 낮은 편이다. 일본 특유의 계파·세습 정치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가 대를 잇는 ‘세습 왕국’을 빗대어 “아들에게 지역구를 넘겨주는 정치수법은 정해진 가문에서만 계속 다이묘가 배출되는 에도시대의 번(藩)과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이 거센 데도 좀체 바뀌지 않는다. 총리 선출도 계파 간 담합과...
김종인 "국민은 하나…총체적 위기에 내편 네편 없어" [김종인號 100일] 2020-09-03 10:17:14
계파로 나눠 싸우는 정당으로 인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언택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패배의 충격은 당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했다"며 "위기의 근본 원인은 당이 여러 차례 국민께 실망을 드리며, 불신이 축적되어왔으나 반성과 혁신이 제대로...
대선과 다른 '포스트 아베' 선출…정권교체 아닌 당총재 교체 2020-09-02 14:08:06
간사장을 따돌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파벌 정치와 연관돼 있다. 자민당에는 현재 7개의 파벌(계파)이 존재한다. 명목상으로는 연구회나 공부하는 모임 등의 성격을 띠는 각 파벌에는 중·참의원 대부분이 소속돼 있고, 정치적 의사도 각 파벌의 수장 의견을 좇아 집단으로 밝히는 것이 전통이다. 총리를 사실상 결정하는 ...
與 "이해찬, 새로운 역사 썼다"…野 "이낙연 책임 막중" [여의도 브리핑] 2020-08-31 07:30:02
체제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대미문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총선 1년 전 '시스템 공천' 룰을 만들고, 당내 계파 갈등을 혁파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전 당원의 의사를 묻고, 당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현대화된 '플랫폼 정당'을 구축한...
이낙연 대표, 7개월 뒤 성배를 들까 독배를 들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0-08-30 13:25:41
독배가 될까. 이 대표도 우리 정치사에서 당 대표들의 명운을 좌우했던 선거 결과, 계파, 임기말을 맞은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낙연 대세론’이 7개월 뒤 어떻게 양태가 될지 여부는 그의 대선 운명을 가르는 1차 관문이 될 것이다. 홍영식 한경비즈니스 대기자 yshong@hankyung.com
'외부의 적' 때리기로 전락한 민주당 전대 [홍영식의 정치판] 2020-08-24 09:06:14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대표적인 ‘정치 이벤트’로 꼽힌다. 경선 승부와 관계없이 당 전체로 봐선 국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이만한 기회를 찾기가 쉽지않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는 당을 어떻게 탈바꿈 시킬지 청사진도 내놓는다. 이 때문에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지율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이른바 ‘컨벤션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