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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개가 먼저냐"…배달기사들 중앙지검에 모인 이유 2024-02-14 10:00:02
검찰에 제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라이더유니온)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법은 강화됐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음주에 관대한 운전 문화가 바뀌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는지 끝까지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
YTN 노조·우리사주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하라" 소제기(종합) 2024-02-13 15:50:41
2022년 노동조합이 설립되자 노조위원장에게 언론과 접촉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기자들에게 노조 보도자료를 기사로 쓰지 말라고 요청했다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단을 받았다"며 "왜곡된 언론관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진이엔티는 유관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자본금 1천만원의 특수목적법인에 불과해...
유독 시끄러운 부산항운노조가 시끄러운 이유는? 2024-02-12 18:38:56
개혁이 상당부분 이뤄졌음에도 유독 부산항운노조에서 이같은 채용·승진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부산에선 2000년 이후 수사받거나 구속된 위원장만 8명에 달한다. 현재 지부장 반장 등 중에서 전직 위원장들의 친인척은 3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항운노조는 "D전 위원장은 취업과 관련해 금전적인...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노조신용협동조합 전 간부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8000여 명이 소속된 부산항운노조는 23개 지부장, 작업반장 등 지부 간부가 채용과 승진 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2019년에도 취업·승진 비리로 노조위원장 등 간부 31명이 기소된 전력이 있다. 검찰은 항운노조 내부에서 체크카드 상납 방식의 채용 비리가...
尹정부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 시동…경사노위 본위원회 개최(종합) 2024-02-06 11:49:39
한다스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노조 위원장이, 사용자위원으로는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공익위원으로는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과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위촉됐다. 공익위원 임명을 두고 노동계에선 '전국적 규모의 총연합단체인 노동단체와 전국적 규모의...
尹정부 첫 노사정 사회적 대화 시동…경사노위 본위원회 개최 2024-02-06 09:30:01
한다스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노조 위원장이, 사용자위원으로는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공익위원으로는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과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위촉됐다. 한편 경사노위법은 공익위원을 선정할 때 '전국적 규모의 총연합단체인 노동단체와 전국적...
노조 표심에 러스트벨트 달렸다…바이든·트럼프, 지지확보 경쟁 2024-02-03 02:00:00
지지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노조원 내에서는 상당한 지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 폐기 등을 약속하면서 UAW의 지지 확보에 공을 들였다. 그는 지난해 9월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의 UAW 파업 현장을 방문한 다음 날 미시간주의 자동차 부품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오후 4시면 사라지는 노조간부" 투서에…LG이노텍 노사 '충돌' 2024-02-02 17:47:28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가 회사의 ‘투서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며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35년만의 본사 상경투쟁이라는 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해 11월 LG이노텍 구미공장의 노조위원장, 인사노경팀장, 생산관계자 등에게 우편물이 전달됐다. 자신이 현장 계약직 사원이라고 주장한...
"노동단체와 정당 간 통합은 헌법 위배"...일자리연대 정책토론회 2024-02-02 16:56:07
헌법 정신에 맞지 않고 정상적인 노조활동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시 한국노총은 민주당과 조직 통합을 결의했지만, 정당법상 허용되지 않아 결국 민주당의 예하로 흡수된 꼴이 됐다는 지적이다. 이채필 상임대표는 “노동조합이 주도해 정당을 만들거나 정당의 대표를 맡았다면 정체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농민 이어 공항직원·교사까지…유럽 곳곳 파업 물결 2024-02-02 12:22:43
노조인 SAK의 야르코 엘로란타 위원장은 "정부의 계획은 냉혹하다"면서 "(정부가) 파업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가혹한 (복지 등) 삭감을 밀어붙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북유럽 최대 은행인 노르디아은행의 노조 대표인 타리아 푸루홀름은 로이터에 정부와 고용주들이 과거처럼 노동자들과 협상하기보다 자신들의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