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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살인 폭염'…열차 승객 4명 열사병으로 사망 2019-06-12 11:24:27
이 객차에 탑승한 한 승객은 "열차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에서 출발한 직후부터 객차 안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일부 승객은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인도는 현재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몇 주째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사막이 있는 북서부에서 건조한 바람이 계속...
"17만원 채무 때문에 2세 아이 살해"…인도 국민 공분 2019-06-08 14:58:32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경찰은 최근 알리가르 지역에서 2세 여아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지난달 30일 이 여아를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여아의 시신은 지난 2일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다리가 부러졌고 시신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펄펄 끓는' 인도, 최고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2019-06-02 09:56:38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 중부와 북부, 서부에 폭염이 강타하면서 1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는 47도, 라자스탄의 사막 도시 추루는 최고 50.6도를 기록했다. 인도 기상청은 라자스탄, 마하라슈트라, 마디아프라데시, 펀자브, 하리아나, 우타르프라데시주 전역에 걸쳐 심한...
印 모디, 2기 장관 24명 임명…'총선 브레인', 내무장관으로 2019-05-31 17:25:45
당선된 뒤 모디 정부 2기 내각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돼왔다. 신장이식 등 최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장관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신 재무부 장관에는 니르말라 시타라만 국방부 장관이 임명됐다. 국방부 장관에는 BJP 총재 출신으로 현재 내무부 장관을 맡은 라지나트 싱이 기용됐다....
인도서 또 '살인 밀주' 피해…"14명 이상 사망" 2019-05-29 13:57:22
'살인 밀주(密酒)'가 유통돼 14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바라반키 지역에서 지난 27일 주민 14명 이상이 가짜 술을 마신 후 숨졌고 4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현지 지역에서 제조된 술 두 종류를 사서 나눠 마신...
모디 인도 총리, 집권 2기 정부 구성작업 개시 2019-05-24 18:15:00
샤 총재는 내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다. 우타르프라데시주 아메티 선거구에서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의 라훌 간디 총재를 꺾은 발리우드 배우 출신 스므리티 이라니 섬유부 장관은 더 비중 있는 장관직에 임명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신장이식 등 최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인도 최고 정치명문 네루-간디 가문, 총선 참패로 '흔들' 2019-05-23 17:09:24
주(州)인 우타르프라데시의 동부를 맡아 표밭을 누볐지만 원하는 수준의 표심을 얻지는 못했다. INC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부패와 무능으로 인도의 발전을 가로막았다"는 이미지를 희석하는 데는 실패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라훌 간디 총재는 가문이 대를 이어 물려받은 우타르프라데시의 자신의 지역구 아메티에서의...
印국민, 강한 지도자 원했다…'카리스마' 앞세워 2기 맞는 모디 2019-05-23 16:40:00
있는 지도자로 떠올랐다. 주춤했던 지지율도 급등, 그는 결국 재집권에 성공하게 됐다. 반면 현재 인도 야권은 모디 총리에 필적할 지도자가 없는 상태다. 연방의회 제1야당 INC의 라훌 간디 총재는 정치 명문가 출신이지만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밖에 웨스트벵골주, 우타르프라데시주, 델리주 등을 기반으로...
인도 야권, 총선 개표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 제기 2019-05-22 12:59:22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지푸르 선거구에서는 한 야권 후보가 EVM 보관소 앞에서 시위도 벌였다. 실제 선거에 사용되지 않은 EVM이 여당 득표용으로 투입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온라인에는 EVM이 개표소로 몰래 옮겨지는 장면이라고 알려진 영상도 떠돌았다. 인도 총선에서는...
"간디 암살범은 애국자"…인도 집권당 총선 후보 발언 논란 2019-05-17 12:19:53
최대 주인 우타르프라데시의 요기 아디티야나트 주총리는 지난달 초 유세에서 BJP의 적들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믿지만 우리는 힌두신에 대해 믿음이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아미트 샤 BJP 총재도 지난달 "불법 무슬림 이민자들은 흰개미 같은 집단"이라며 "BJP는 이들을 하나씩 골라내 벵골만에 던져 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