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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서 광주 현역의원 대거 공천 탈락 2024-02-21 23:06:24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2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북구갑에선 조오섭 의원이 정준호 변호사에게 패했고, 북구을에선 이형석 의원이 전진숙 전 광주시의원에게 패했다. 광주 동남갑에선 원내대변인인 윤영덕 의원이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탈락했다. 이날 발표된 광주 지역 3곳 모두...
우즈벡·카자흐 등 중앙아시아는 한국의 미래 파트너 2024-02-19 16:04:03
가속했다. 세계 주요 59개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무역으로 먹고사는 한국에 공급망 재편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국제 무역 질서가 개편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통상 분야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펼쳐왔던 중국은 러시아의 ‘앞마당’이었던...
아르헨 밀레이 취임 후 빈곤율 57.6%로 상승…20년 만에 최악 2024-02-19 03:17:58
UCA의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율 상승은 지난 12월 극우 자유경제 신봉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후 시행된 현지화 50% 이상 평가절하가 식료품 가격과 물가 전반을 급등시켰기 때문으로 지목됐다. UCA 측은 아르헨티나 인구의 57.6%인 약 2천7백만명이 가난하고, 이 중 15%는 극빈층에 해당한다며 여기에는 물가 급...
이젠 'ESG 손절'이 대세…블랙록·JP모간 줄줄이 등 돌렸다 2024-02-16 11:51:09
지나친 간섭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대리 투표 행사 등과 관련해 자체 접근법과 부합하지 않는 방식을 강요한다”는 주장이다. 기후행동100+은 지난해 피투자회사에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강제하는 데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감축을 이행하도록 촉구하는 쪽으로 지침을 강화했다.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
美, '총선 후폭풍' 파키스탄에 투표 조작 조사·집회 보장 촉구 2024-02-13 15:38:20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총선 후 '투표 조작' 관련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현지 당국에 집회의 자유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워싱턴 DC에서 파키스탄 당국의 시위 진압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건 집회의...
[인니대선 D-5] ② '대통령 장남이 러닝메이트' 프라보워, 1차 선거서끝낼까 2024-02-09 06:06:02
확정 지으려는 후보와 어떻게 해서든 결선 투표까지 끌고 가려는 나머지 두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지지율 1위인 프라보워 수비안토(72) 후보 우세를 점치면서도 만약 결선 투표까지 갈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프라보워나 여당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55)...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트럼프' 극우 자유경제 신봉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 두 달(10일)을 사흘 앞두고 7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처럼 두 부류로 선명하게 갈렸다. 밀레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부터 정부의 무분별한 지출을 싹 잘라버리고 국가에 기생하는 카스타(기성 정치인, 기득권)를...
미국 "세네갈 대선 연기 비합법적" 2024-02-07 22:30:26
포함해 평화로운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며 "미국은 모든 당사국, 지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아프리카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도 전날 성명에서 세네갈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선거 일정을 원래대로 복구하라고 권장했다. 아프리카연합(AU)도...
러시아 대선 한달 앞 푸틴 경쟁후보들 '허수아비' 논란 2024-02-05 16:04:10
열을 올리는 '들러리' 후보들로만 투표용지가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푸틴을 상대로 출마한 후보들은 한 가지 확신하는 게 있다. 그들이 분명히 패배할 것이란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실제, 이 매체와 인터뷰를 한 러시아 대선주자들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라고는 보기...
"큰차는 책임도 커야"…파리시민, SUV 주차료 3배 인상 찬성 2024-02-05 09:24:55
투표율은 5.7%로 극히 저조했다. 주민투표에서 주차비 인상안이 통과됨에 따라 SUV의 주차비는 파리 도심에서는 한 시간에 6유로(약 8천600원)에서 18유로(약 2만6천원)로, 도시 외곽지역에서는 4유로(약 5천800원)에서 12유로(약 1만7천원)로 각각 인상된다. 주차비 인상 대상은 1.6t 이상의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SUV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