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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전신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43년만에 "아름다운 은퇴" 2019-11-28 18:05:22
LG의 가전을 세계 정상에 올려 놓은 '가전신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43년 만에 LG를 떠난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새 최고경영자(CEO)에 권봉석 HE(홈&엔터)/MC(모바일) 사장을 선임했다. 조 부회장은 이번 임원인사에 앞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등으로의...
`세탁기 박사` 조성진 물러난다…LG전자 새 사령탑에 권봉석 사장 2019-11-28 17:48:15
`세탁기 박사`로 불렸던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1976년 공고 출신 스무살 청년으로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해 최고경영자 자리에까지 오른 지 43년 만이다. 이 자리는 MC·HE사업본부장을 맡아왔던 권봉석 사장이 맡는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권봉석 사장을...
"기술·마케팅 겸비"…`융합형 전략가` 권봉석, LG전자 새 사령탑 2019-11-28 17:47:58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좌), 권봉석 LG전자 사장(우)) ■ 기술과 마케팅 겸비한 융합형 전략가…디지털전환 진두지휘 최적임자 권봉석 사장은 1987년 LG전자(당시 금성사) 사업기획실에 입사해 7년간 전략과 기획 역량을 다진 후 현장에 투입됐다. 권 사장은 미국에서 자회사 제니스의 디지털 TV 원천기술을 비롯해 PC와 IT...
[천자 칼럼] '고졸 신화'의 아름다운 퇴장 2019-11-28 17:47:00
어제 퇴임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공고 출신 최초로 LG전자 최고경영자가 된 인물이다. 그가 밝힌 성공 비결의 첫 번째는 ‘열정’이다. 그는 입사 후 하루 18시간 공부해서 남들이 대학 4년간 배울 과정을 1년 만에 끝냈다. 원천기술을 배우러 10년간 150차례 일본을 다녀왔다. 전자회사가 몰려 있던 오사카...
[종합] 구광모, 세대교체+친정체제 이뤘다…LG그룹 임원인사 단행 2019-11-28 17:34:37
인사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가 조성진 부회장이 물러난 자리에 권봉석 사장을 새 CEO로 선임했다. 56세인 권 사장은 LG 주요 계열사 CEO 중 가장 젊다.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모니터사업부장, MC상품기획그룹장, ㈜LG 시너지팀장 등을 역임한 그룹 내 '기획통'으로 통한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신사적 이미지가...
LG 인사 키워드 `젊음` `성과주의`…"34세 여성 임원 나왔다" 2019-11-28 17:30:59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퇴진이다. 후임에는 50대인 권봉석 LG전자 MC사업본부 본부장 겸 HE사업본부장 사장이 선임됐다. 권봉석 사장은 2014년부터 HE 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대세화`와 TV사업 영업 이익률을 10% 가까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신학철...
LG, 세대교체 광폭 인사…'50대 CEO 시대' 열었다 2019-11-28 17:29:56
주요 계열사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해 발표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63)이 용퇴하고, 권봉석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사장·56)이 신임 CEO로 선임됐다.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 CEO로 취임한 정호영 사장(58)과 함께 주요 계열사 여섯 곳 중 두 곳을...
구광모의 '뉴 LG' 대대적 세대교체…34세 여성 상무 나왔다 2019-11-28 17:22:42
인사에서 물러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63)과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도현 사장(62),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61), 손옥동 LG화학 사장(61)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자리를 대신하는 권봉석 LG전자 사장(56)과 배두용 LG전자 신임 CFO(53),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55·부사장), LG하우시스 신임...
LG전자 지휘봉 잡은 권봉석…"기술·마케팅 섭렵한 융합형 전략가" 2019-11-28 17:21:31
사장이다. ‘LG 가전 신화’의 주역인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용퇴를 선언한 후 뒤를 이어 LG전자를 이끌게 됐다. 56세인 그는 LG그룹 주요 6대 계열사((주)LG·전자·화학·디스플레이·유플러스·생활건강)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젊다. ‘장인’으로 분류되는...
"AI·로봇, 후배들이 나보다 잘 안다"…'세탁기 장인' 조성진의 용퇴 2019-11-28 09:21:15
쓴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사진)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는 차원에서 용퇴할 것으로 보인다. 43년간 재직하며 LG전자의 '가전 신화'를 이끈 조 부회장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는 후배들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 구광모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