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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열석발언권 포기 카드 '만지작' 2013-04-07 20:29:02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열석발언권은 한은법 91조에 따라 금통위원이 아닌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통위 본회의에 참석해 금리 결정과 관련한 정부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의 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근혜정부 재정부의 장·차관 진...
한은-정부, 기준금리 인하 신경전 지속 2013-04-06 14:00:51
수립되고 자율적으로 집행돼야 한다`는 한은법 3조가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서별관회의)에 불참한 김중수 한은 총재의 행보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금통위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은이 정부와 기준금리를 조율했다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
김중수 총재, 통화정책 독립성 지켜낼 수 있을까? 2013-04-05 13:37:55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가 펼치는 논리는 한은법 1장 4조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은 물가안정을 저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정부의 경제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야여 한다" 를 명분으로 정부정책에 한국은행의 공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공은 김중수 총재를 포함한 7명의 금융통화위원들에게 넘어갔습니...
[사설] 정부와 한은의 엇갈린 경기판단, 국민은 헷갈린다 2013-04-02 17:03:08
11일 금통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은법은 통화정책의 중립성(3조) 못지않게 정부정책과의 조화(4조)를 강조하고 있다. 당·정·청의 금리인하 압력이 부적절하듯, 한은이 독립만세 외치듯 나홀로 행보를 고집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중앙은행은 연륙교로 육지와 연결된 섬일 수는 있어도 절해고도일 수는 없다....
외환-하나금융 주식교환 최종 승인…절차 시작(종합2보) 2013-03-15 15:23:23
참여해 외환은행의 2대 주주(지분 6.1%)가 됐다. 그렇지만 한은법(103조)에 영리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위반을 피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한은은 주당 7천383원씩, 모두 2천916억2천850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과거에 주당 1만원에 취득한 셈이어...
외환-하나금융 주식교환 최종 승인…절차 시작(종합) 2013-03-15 13:00:17
주주(지분 6.1%)가 됐다. 그렇지만 한은법(103조)에 영리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위반을 피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한은은 주당 7천383원씩, 모두 2천916억2천850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과거에 주당 1만원에 취득한 셈이어서 1천여억원의 손해를...
하나금융, 주총서 외환銀 주식교환 승인…한은 지분은 '매각' 2013-03-15 11:13:00
"한은법 103조가 영리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식 교환을 하면 법을 위반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환은행 주식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장부상 1034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한은은 지난 1967년 외환은행에 출자해 주요 주주가 됐다. 하지만 1989년 외환은행이...
韓銀 외환은행 주식 매각…외환은행 상장폐지(종합) 2013-03-15 10:48:40
교환하거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매각해야 했으나 한은법 103조가 영리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주식 교환을 하면 법을 위반하게 된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은이 과거 외환은행 주식을 주당 1만원에 샀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때보상받는 주식가격은 주당 7천383원으로 구입가에 크게...
"한은, 새정부 경제정책과 엇박자" 2013-03-14 16:11:04
"한은법에 물가안정을 통하여 국민경제에 발전에 이바지 한다. 한은의 설립목적이다. 이것에 의해서 한국은행은 잘 운영될 것이다" 하지만 금리인하 여지는 남겨져 있습니다. 현 후보자도 인사청문회에서 경기하방 리스크를 지적했듯이 김 총재 역시 선진국의 재정긴축과 엔화가치 향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김중수 "통화완화 기조 유지…1분기 성장률 개선될 것"(종합) 2013-03-14 12:34:24
김 총재는 "정부의 열석발언권은 한은법에 규정돼 있는 권리"라며 "다른나라도 운영 형태는 다르지만 대개 열석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총재는 정부와의 정책공조에 따른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7월과 10월에 이미 금리를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