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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로 대출한도 줄자…은행권, 40~50년 만기로 '꼼수 우회' 2024-07-17 17:23:04
가계대출 잔액은 20조6000억원 늘었지만 상호금융업권 가계대출 잔액은 12조3000억원 감소했다. 한 상호금융업체 여신담당 임원은 “2금융권은 주담대 위주로 가계대출 잔액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전체 여신의 건전성까지 악화하고 있다”며 “가계 빚 급증 문제를 해소하면서 가계대출의 지나친 1금융권 쏠림 현상을...
저가항공이 유럽 간다...티웨이항공은 제2의 아시아나가 될 수 있을까 [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7-17 13:55:59
줄 만한 것인지가 중요한데요. 결론적으로 엄청 벌어줍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파리 노선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연평균 탑승률이 86%에 달했어요. 성수기 땐 90%를 넘겼습니다. 바르셀로나도 탑승률이 90%를 넘겼고요. 로마는 85%가량 했어요. 프랑크푸르트가 좀 떨어지는데, 그럼에도 80%대 초반은...
"인도·대만보다 저평가"…외국인, 韓투자 러시 2024-07-16 17:34:05
3000만달러로 2위 한국(102억3000만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인도 니프티50지수가 작년에만 20%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들어 인도 총선 전후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여파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주춤해지자 한국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서도 외국인의...
백종원 이끄는 더본코리아, 상장 어떻게 되나 2024-07-16 07:33:24
대표가 지난 13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매출액 월 3000만원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을 두고 "거의 모든 가맹점주가 유사한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 등을 들었다"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측이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렇다 할...
"요즘 한국서 유행이래요"…일본으로 건너가자 뒤집어졌다 [이슈+] 2024-07-15 20:02:01
요거트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도 생겼다. 견과류 등이 들어간 그릭 요거트는 메뉴에 따라 1500~1700엔(약 1만3000~1만489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방송 진행자는 "최근 오픈한 도쿄 하라주쿠의 한국식 그릭 요거트 가게 앞에는 영업시간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식 그릭...
피격 2시간 만에…"트럼프 티셔츠 사겠다" 주문 폭주 2024-07-15 17:59:38
약 3000장의 티셔츠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동부 해안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해 하루 총 3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美 기업 파산신청 역대 최대…'좀비 기업'도 급증 2024-07-15 17:26:37
전 세계 좀비 기업은 12개국에서 최소 1억3000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AP통신은 밝혔다. 씨티그룹은 6월 실업률이 4.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예상치(3.9%)를 넘어선 사실을 지적하며 “실업률이 지금 속도로 계속 오른다면 8월에 경기 침체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14억 인구 대국' 챙긴 이재용 "근성과 절박함으로 삼성 역사 만들자" 2024-07-14 18:20:03
리테일스토어 20만곳, 애프터서비스(AS)센터 300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지 임직원 수는 1만8000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인도 현지 특화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제1회 조수미 콩쿠르…한국 테너 이기업 3위 2024-07-14 17:44:01
2만유로(약 3000만원), 3등 1만유로(약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조수미와 함께하는 여러 공연 참여와 음반 발매 등의 기회도 제공될 전망이다. 올해 콩쿠르 일정은 13일 갈라 콘서트로 끝이 났다. 다음 대회는 2년 뒤인 2026년 열린다. 조수미는 “음악가를 돕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행사를 줄곧 만들고 싶었는데...
"동의율이 승패 가른다"…분당 '재건축 1호' 타이틀 경쟁 2024-07-14 17:02:35
따라 4개 단지 이상 합심하면 최대 4점, 3000가구 이상 참여하면 최대 15점을 주기 때문이다. 두 달 전보다 3억원 올라재건축 규모가 작거나 뒤늦게 레이스에 뛰어든 후발주자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신탁 방식 △총괄사업관리자 및 조합 방식 △공공 시행 방식 등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면 별도 가점 2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