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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돈 때문에 中인권 외면…류샤오보 사태로 위선 탄로" 2017-07-16 18:30:57
타계하자 그동안 무역관계를 이유로 중국의 인권 탄압을 외면했던 서구 지도자들에 대한 언론의 질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반체제 인사의 비극적인 죽음'이라는 제목의 15∼16일자 사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인권에 눈감고 귀닫은 中매체들…류샤오보 별세 '철저 외면'(종합) 2017-07-14 20:26:30
방향으로 몰고 갔고, 그의 치료를 인권 이슈로 과장되게 선전했다"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로, 중국에 주재하는 다른 나라 외교관 또는 외국 기업인들을 독자로 하는 매체다. 이 신문의 이런 보도 태도는 류샤오보 별세를 계기로 중국 당국에 쏟아질 서구와 국제인권단체들의...
"류샤오보 죽음엔 대중 무역기회 저울질한 국제사회 외면있었다" 2017-07-14 16:22:27
내 인권운동가들에게 영감이었으며 2008년 그를 전복선동죄로 처벌한 것이 전환점이 됐다면서 국제사회가 최소한의 항의에 그치는 바람에 중국 당국이 거리낌 없이 탄압에 나설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으며 노벨상 수상식의 빈자리는 영구히 채워질 수 없게 됐다면서 이제 국제사회는 아무런...
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사망, 정작 중국에서는 `침묵` 2017-07-14 12:53:32
국제인권단체들의 인권탄압 비판을 의식한 제스처로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그동안 류샤오보를 중국 내에서 대의명분을 얻지 못해 사회로부터 버려진 국외자로 묘사해왔다. 글로벌타임스는 류샤오보를 `국가전복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로 낙인찍고 그를 출국시켜 해외에서 치료받게 해달라는 서방측 요구를...
인권에 눈감고 귀닫은 中매체들…류샤오보 별세 '철저 외면' 2017-07-14 11:40:14
인권단체들의 인권탄압 비판을 의식한 제스처로 보인다. 글로벌타임스는 그동안 류샤오보를 중국 내에서 대의명분을 얻지 못해 사회로부터 버려진 국외자로 묘사해왔다. 글로벌타임스는 류샤오보를 '국가전복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로 낙인찍고 그를 출국시켜 해외에서 치료받게 해달라는 서방측...
中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사망에 각국 애도 성명 물결 2017-07-14 11:22:02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61)가 간암으로 사망하자 세계 각국 정부와 지도자들은 잇따라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그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고 있다. 유족과 그의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세계 인권운동가들, 류샤오보 죽음에 "中정부 잔인한 처사" 규탄 2017-07-14 11:13:33
도왔던 인권단체 '중국인권수호'의 리니 샤는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지금이 '어두운 세계'라는 것을 공감하곤 한다"며 도덕적인 지도자들은 어디 있느냐고, 인권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 자유는 어디로 사라졌느냐고 반문했다.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인 왕단(王丹)은 각국...
[생방송 글로벌 증시] 美 · 佛 정상 우호관계 과시… '테러 격퇴' 합의 2017-07-14 10:25:43
요청을 내정강사위라며 거부해왔던 중국의 인권탄압 이미지가 더욱 심해졌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현지시간 12일 미국이 한국 측에 FTA 개정 수정 협상을 요구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갈등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이 한미FTA가 양국 간 무역불균형의 원인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한 내용이...
‘中 인권운동가’ 류 샤오보, 마지막 떠나는 모습 전격 공개 2017-07-14 09:56:05
것.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 샤오보(61)가 아내 류샤(55)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잘 사시오"였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중국의대 부속 제1병원 의료진은 전날 외신 기자회견에서 류샤오보가 오후 5시 35분...
"잘 사시오" 류샤오보가 아내 류샤에게 남긴 마지막 말 2017-07-14 09:43:41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61)가 아내 류샤(劉霞·55)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잘 사시오"였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중국의대 부속 제1병원 의료진은 전날 외신 기자회견에서 류샤오보가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