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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적' 때리기로 전락한 민주당 전대 [홍영식의 정치판] 2020-08-24 09:06:14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대표적인 ‘정치 이벤트’로 꼽힌다. 경선 승부와 관계없이 당 전체로 봐선 국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이만한 기회를 찾기가 쉽지않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는 당을 어떻게 탈바꿈 시킬지 청사진도 내놓는다. 이 때문에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지율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이른바 ‘컨벤션 효과’다....
[단독] 원희룡 제주지사 "부동산 실패, 문재인 정권 무덤 될 것" 2020-07-27 17:27:29
정권이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다”며 부정적 시각을 내비쳤다. ‘다른 대선 주자에 비해 야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국회의원 시절(2000~2012년) 개혁 소장파로서 이회창 한나라당(통합당 전신) 총재, 박근혜 전 대통령 등과 대립각을 세웠던 것을 아는 사람은 그런 말을 못할 것”이라며 “대선...
이해찬의 '천박한 도시'…'서늘한 두려움' 어디갔나 [홍영식의 정치판] 2020-07-26 16:33:21
전개된 정치 상황을 뜻한다. 당시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풍’에 힘입어 과반 의석을 얻었다. 특히 ‘탄돌이’로 불린 108명의 초선 의원들의 기세는 등등했다. 이들은 천둥벌거숭이처럼 제각각의 목소리를 낸다고 해 ‘108번뇌’로 불렸다. 운동권 출신으로 당시 ‘386(1960년대생, 1986학번의 30대)세대’로...
이낙연 "손잡고 일할 것"…김부겸 "천만다행한 날"…통합 "은수미 이어 또…" 2020-07-16 17:29:47
내 계파 간, 여야 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친(親)이재명계’ 주요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당원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은 판결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권 경쟁자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에...
이재명 판결에 갈린 민주당…"천만다행" vs "무죄를 파기환송하라" 2020-07-16 17:11:14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대법원 판결에 여당 내 계파 간, 여야 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친(親)이재명계’ 주요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당원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도 판결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낙...
[속보] 이재명, 벼랑끝에서 기사회생…'차기 대권주자' 탄력 2020-07-16 14:30:13
이번 대법원 선고에 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걸렸다고 했다. 대법원이 이재명 지사의 손을 들어줘 결과적으로 정치적 재도약의 길이 열리게 됐다. 경선 흥행 걱정하던 민주당…이재명에 '안도의 한숨'이재명 지사는 파기환송 선고를 받아 차기 대권주자 레이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추진해오던 기본소득 등 경기도...
[정치TMI] 1년 넘게 선호도 1위 이낙연, '대세론'과 '불가론' 사이 2020-07-04 08:00:05
총리로 임명한 것도 계파 탕평책 차원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이낙연 의원의 총리 시절 비서실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인 배재정 전 의원이 임명되자 친문이 '감시역'으로 배치한 것이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이낙연 의원에 대한 친문 진영의 신뢰가 높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이낙연 의원의 가장...
정병국 "통합당 폭망 원인은 권력자 중심 계파정치" 2020-06-17 09:54:10
권력자에 의한 '계파 정치'를 꼽았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초선 모임 '명불허전보수다' 강연자로 나서 "공천 때만 되면 당대표나 대통령이 패거리를 만들어 물갈이를 이용해 왔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패거리 정치의 극단적 모습을 그대로 담고...
복지확대 내세우는 與…'보편 증세' 불지핀다 2020-06-12 17:38:06
계파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도 최근 복지 확대를 위해 보편적 증세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더미래연구소는 “보편복지를 위해서는 모두의 기여가 필요하다”며 “소수만 기여하고 다수가 혜택받는 모델은 재정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與 최대 계파...
당권·정책 쥐락펴락…巨與 내 '실세 모임' 더좋은미래 2020-06-11 17:27:11
지적했다. 더좋은미래는 당내 최대 정치 세력으로 부각되는 걸 막기 위해 기존 회원인 정무기획비서관 출신 진성준 의원 외 청와대 출신 인사는 가급적 가입시키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 성향 강해” 더좋은미래는 최근 정치권의 최대 화두인 기본소득에는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