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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추천"…공정위와 닷새째 장외공방 2024-06-17 11:51:24
추천"…공정위와 닷새째 장외공방 공정위, 이례적으로 두 차례 반박 입장 내고 "법원에서 판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검색순위 조작' 제재와 관련해 닷새째 장외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PB상품은 유통업체...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수도권에 70% 집중 2024-06-17 11:04:56
검토 면제도 추진한다. 건설사업자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LH 신축매입에만 도입된 HUG의 PF보증을 지방공사·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국민 홍보도 강화한다. 매입 단계부터 입주자 모집, 입주 단계별까지 단계를 언론보도,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민간사업자에겐 매입가격기준, 정부제도 지원...
월가 S&P500 목표치 줄줄이 상향…골드만 5,600·에버코어 6,000 2024-06-17 09:28:36
블룸버그통신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코스틴이 이끄는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지난해 12월에 처음으로 올해 연말 목표를 제시한 뒤 그해 12월과 올해 2월에 목표를 올렸던 만큼 이번은 3번째 상향 조정이다. 상향 조정된 연말 목표는 지난 14일 마감 때의 5,431.60보다 약 3%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보잉·에어버스 항공기에 '인증서 위조' 티타늄 써…안전 우려" 2024-06-15 11:47:33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항공기 부품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이하 스피릿)는 해당 티타늄에 부식으로 인한 작은 구멍들이 발견된 뒤 조사를 시작했다. 스피릿은 보잉에는 동체를, 에어버스에는 날개를 공급하는 업체다. FAA는 성명에서 "문제의...
비자·마스터카드 수수료 소송 합의, 법원이 제동 2024-06-14 23:25:34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브루클린의 연방지방법원 판사 마고 브로디(Margo Brodie)는 13일 청문회에서 카드 네트워크 측 변호사 등에게 "합의를 승인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판사는 자신의 결정과 추론을 설명하는 의견을 작성할 계획이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이번 합의를...
G7정상회의 "언제까지나 우크라 지원" 결의…中에도 경고 2024-06-14 23:06:47
무기부품 지원 멈춰야…공정한 경쟁의 장 촉구" 관심 모았던 낙태권은 공동성명 초안서 빠져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중단없이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AFP 통신이 공동성명 초안을 입수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에서 개막한...
공정위 "쿠팡 임직원 리뷰는 부당 소비자유인…공정거래법 위반" 2024-06-14 21:52:07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공정위는 14일 발표한 보도 설명자료에서 "쿠팡이 제기한 주장은 앞서 열린 두차례의 전원회의 심의에서 이미 모두 개진돼 논의된 내용"이라며 "공정위는 임직원 이용 후기 및 높은 별점 부여 행위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날 배포한 '직원 리뷰 조작이 없었다는...
"中, 우크라 평화회의 불참 속 별도 회의체 추진" 2024-06-13 21:39:14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교관 10명은 이 매체에 중국 정부가 각국 정부를 상대로 스위스 회의와는 다른 회의체에 대해 로비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위스 회의가 다가오자 중국이 방중한 외국 고위 인사들과 만남,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한 통화와 메시지를 통해 외교관들과 접촉을 늘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사설] 공정위와 쿠팡의 과징금 공방…혁신도, 경쟁도 막아선 안 된다 2024-06-13 18:17:46
한다. 양측의 의견도 첨예하게 갈린다. 공정위는 쿠팡이 검색 순위 조작과 임직원 구매 후기 작성 등을 통해 입점업체 상품보다 자기 상품 판매를 늘려 이익을 봤으며 이는 공정거래법 45조 1항4호가 금지한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행위’라고 봤다. 반면 쿠팡은 상품 진열은 유통업체 고유 권한으로 이를 문제 삼는 건...
로켓배송 중단되나…공정위 제재에 '사면초가' 쿠팡 2024-06-13 17:43:24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 검색순위 조작을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1,400억 원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쿠팡과 PB 상품 전담 자회사 CPLB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쿠팡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품 진열' 규제라고 즉각 반발하며 곧바로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예원...